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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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짱이 나오는 만화 중에 제일 재미있는 건 아니지만, 고민을 풀어나가는 과정도, 결말이 주는 메세지도 가장 와닿았다.
그러니까, 굳이 변하지 않아도 좋다. 애써 변화하려 하는 것보다도 새로운 나를 겹겹이 쌓아가며 알아가게 되는 편도 나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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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싫은 사람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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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미리 만화 중 공감의 결정판! 읽는 내내 아, 진짜 그렇지...... 맞아, 맞아. 생각하며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마스다 미리는 이런 감정이 뭐였지, 이런 느낌을 뭐라고 할까, 하는 알쏭달쏭하지만 영 개운치 못한 마음을 정확하게 캐치해 만화로 표현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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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 개정판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북스토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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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최악이지만 정말로, 재미있다. 개인적으로는 오쿠다 히데오 책들 중 제일 재미있게 읽은 듯. 숨 가쁘게 내달리는 이야기에 읽는 속도도 쭉쭉 올라간다. 최악의 상황과 경우에 직면한 주인공들을 보면서 답답해죽고, 덩달아 안절부절. 그만큼 몰입하며 봤다. 오락적인 면에서만큼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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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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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더럽게 재미 없음. 의미 없음. 이 책 때문에, 에쿠니 가오리 책을 근 5년은 안 봤었지. 근래에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에서 좀 만회하긴 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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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크랩 - 1980년대를 추억하며 비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선 5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비채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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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모든 글을 읽어야 하고, 모든 책을 모아야 하는 팬이 아니라면 여러모로 실망스러울 터. 하루키는 소설보다는 에세이지......생각하며 좋아하는 나도 그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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