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당신의 말로 결정된다 - 나를 변화시키는 가장 쉽고 강력한 말습관
니시 다케유키 지음, 정지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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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뇌과학을 통해 성공을 이루는 방법

<인생은 당신의 말로 결정된다>는 뇌 속 대화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자신을 바꿀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와 상관없다는 것이다.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는 나의 계획들이 앞에 좌절하는 순간이 많았다. '나는 도대체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할까?' 하면서 자책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원래 인간은 의지가 별로 강하지 않은 생물이라니...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말에 위안이 되는 한편,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나의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는 건지 궁금한 마음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바로 '말의 힘'을 이용해서 자신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그동안 읽은 자기 계발서 중에 감사하는 말, 긍정적인 말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책을 많이 읽었다.

이 책도 비슷한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과의 대화에 대해 강조한다. 나 자신과 하는 뇌 속 대화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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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 연대기 - 조선을 뒤흔든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사건 80
유정호 지음 / 블랙피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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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좋아하지만 학교 다닐 때 역사 성적이 좋지 못했어요. 

성인이 된 지금은 역사책을 시험 공부하듯 볼 필요 없기 때문에 역사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지요. 


조선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 책을 읽고 조선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을 쉽게 읽도록 한 책이에요.  

500년 조선의 역사를 한 권에 담고 있어요. 조선 왕을 중심으로요. 


처음에는 혼자 읽다가 초등 6학년이 올라가는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을 거 같아서 같이 읽자고 했더니, 책의 두께에 놀라 거부합니다. 그래서 옆에서 소리내어 읽어줬어요. 딱 한 챕터 소리내어 읽었더니, 같이 읽겠다고 하네요. 


그만큼 쉽고 재미있게 쓰인 책입니다. 

2천권이 넘는 조선왕조실록 중에서 주요 사건 80가지를 정리했는데 한 흐름으로 읽어지니 조선의 흐름을 정리하고 싶으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드라마보다 재미있고, 소설보다 흥미진진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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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의 힘 - 꿈을 현실로 바꾸는 강력한 마인드셋 짐 론 자기계발 시리즈 1
짐 론 지음, 유지연 옮김 / 오아시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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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을 키우는 여섯 가지 원칙을 말해주는 책. 

야망은 사전적 의미로는 "크게 무엇을 이루어 보겠다는 희망."이다. 책에서는 야망을 '명예나 권력, 명성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라고 정의한다. 


야망이라는 말은 나에게 부정적인 의미로 들리기도 했다. 

'야망을 가져라.' 라는 말이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이겨야 한다는 말로 생각되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야망이라는 단어에 대한 인식이 변화한다. 

책에서는 야망이 모든 성공의 핵심인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해준다. 


진정한 야망은 정해진 규율을 지키며 실천하는 간절한 열망이라고 설명한다. 

미래를 향해 노력하겠다는 야망을 품었다면 매 순간 그러한 야망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에서는 실천을 강조한다. 그리고 야망을 키우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원칙 6가지를 알려준다. 

책에 나온 원칙을 내 삶에 적용하다보면 올바른 야망을 품고 성공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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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시빌 파운더 글, 김난령 옮김, 사이먼 파너비 각본, 폴 킹 시나리오 / 시공주니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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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가 개봉했을때 그 판타지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웡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온 웡카가 윌리 웡카가 되기 전 이야기이다. 


영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쓰인 책이라서 그럴까?


읽는 내내 머릿속에 장면이 그려진다. 이 책을 덮고 나니 영화 한 편을 본듯한 느낌이 든다. 위트 있는 등장인물들의 대화에 웃음이 절로 나고 생동감 넘치는 상황 묘사로 직접 그 장면을 보는 듯하다. 삽화 한 장 없는 순수 줄글로 쓰인 책인데 영화 시나리오란 이런 것인가 신기하기만 하다.


읽는 순간부터 책을 덮을 때까지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건, 박진감 넘치는 반전 때문이 아니라 주인공 웡카가 위기의 상황을 벗어나는 기발하고 긍정적인 상상력이 궁금하기 때문일 것이다.


1월 31일 개봉 예정인 <윌리 웡카>을 관람할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영화 보다 이 책을 먼저 볼 것을 추천한다.


책을 보고 내가 상상하는 장면과 영화 속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주인공의 모습이나 다른 등장인물, 상황 묘사나 장면이 어떻게 영화로 표현되는지 비교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 청소년 판타지 소설로 분류되어 있지만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그 시절 그때 그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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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 - 실리콘밸리로 떠난 50대 직장인의 단단한 영어 체력 만들기
정김경숙(로이스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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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새해 목표 마지막에 영어를 슬쩍 적어본다. 늘 마음속 숙제처럼 남아있는 영어. 평소에는 잊고 있다가 의욕이 솟구칠 때가 있다. 바로 새해 목표를 세울 때와 해외여행에 다녀온 직후이다.


나는 저자처럼 비즈니스 영어를 활용하는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은 없지만 내 삶에 자신감을 잃게 하는 마음 한구석에는 영어가 있었다.


'영어 잘하고 싶어!'라는 결심은 있지만, 누가 봐도 영어를 잘하기 위해 제대로 된 노력을 하지 않았다. 문제는 매번 영어 공부를 시도하다가 포기한다는 것.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 이제는 마음먹은 일은 하고 마는 도전 정신이 생겼잖아. 그러니까 영어도 도전해보자.'


비즈니스 영어에 대한 팁이 많이 수록되어 있지만 비즈니스 영어와 상관없는 사람이라도 영어 마인드 셋을 바로 세우기에 충분한 책이다.


영어 공부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 놓았다고나 할까?

이제 단기간에 영어 실력 향상을 목표로 공부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 아니므로, 저자처럼 10년을 목표로 일상 속에서 영어 마인드 셋을 장착해 볼 생각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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