훠궈 : 내가 사랑하는 빨강 띵 시리즈 8
허윤선 지음 / 세미콜론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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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훠궈사전이다.

훠궈없이 작가님을 설명할 수 있을까? 싶다.

위염보다 위염이라 훠궈를 못 먹는 걸 더 걱정하는 훠궈 중독 훠선생님..

훠궈를 먹기 위해 여행을 가는 것 같고,

훠궈를 먹기 위해 마감을 하는 것 같고,

훠궈를 먹기 위해서라도 건강을 챙길 것 같은 훠궈 프린세스.

중간중간 툭툭 던져주시는 팁들을 놓치지 않고 잘 챙겨야 한다.

특히 소스는 꼭 만들어 먹어 보고 싶고, 적어주신 맛집들은 꼭 가보고 싶다.

하이디라오 다이어리는 너무 탐났다!!!

중간중간 공감가는 이야기도 많고, 얇지만 알찬 책이었다.

가볍게 읽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했다.

음.. 절대 아니다.

다이어트 하는 중에 시켜놓은 취킨같은 책이다.

전쟁이다. 훠궈를 먹고 싶다는 마음과 싸워가며 읽어야 한다.

​어서 파티원을 모집해서 훠궈 조지러 가야겠다!!

훠궈를 좋아하세요?

저도 훠궈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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