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춘실의 사계절
김효선 지음 / 낮은산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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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면에서 난 이 책이 좋았던게... 춘실씨처럼 나역시 일머리도 없고, 손도 느리고 인간관계에 서툴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누구한테 대놓고 따지지 못하고 집에와서 혼자 궁시렁거리는 모습을 보고 너무 감정이입이 되었어요. 그래도 그런 엄마 편 들어주는 당찬 따님이 있어서 부러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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