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평범한 혁신 - 우연을 전략으로 설계하는 힘
권오상 지음 / 날리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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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길을 함께 동행해준 도서 "이토록 평범한 혁신" 이다.

권오상 작가님은 벤처캐피털회사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의 공동창업자이자 공동대표이면서 틈틈히 책을 출간하셨다.

실패와 성공은 정말 종이 한장 차이인것같다. 실패한듯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뒤집어서 다시 보면 또 다른 쓸모를 발견하고 발명이 되는 과정...
이것이 인류를 발전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이 도서에는 총 8가지 장으로 전쟁무기에 활용되는 통신, 부호와 신호, 단맛과 관련된 이야기, 고무의 발견 등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소개되어있다. 모두 결과적으로는 비범하지만 객관적으로는 당시로서는 평범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이 일구어낸 운이 크게 좌우한 혁신 이야기들이다.

인공지능이 날로날로 발전하고 있어 로봇들이 자리를 대신하고 인간의 쓸모가 없어질까 염려하는 바가 크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나의 입장에서는 없어질것같은 직업군도 큰 관심사였는데 자가님의 들어가는 말을 보며 정보과학기술에 앞서가는 분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게 신기했다.
그렇게 혁신을 연구하다 혁신의 영역에서 운의 역할이 크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오래전 전쟁에 어뢰를 사용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문제가 있었다. 유도에 사용되는 라디오파의 주파수만 확인하면 그걸 못쓰게 만드는건 일도 아니었고 같은 주파수로 더 세기가 강한 라디오파를 쏘면 어뢰는 신호와 소음을 구별하지 못해 먹통이 됐다. 실제로도 2차대전 중 연합국은 x-1의 존재를 깨닫자마자 이를 효과적으로 무력화했다.
그당시 영화배우 키슬러는 어뢰이야기를 듣게 되고 피아노를 이용하여 주파수를 재밍될 염려없이 바꿔가며 유도할 수 있는 비밀통신 시스템을 생각해내고 미국특허를 받았다. 하지만 미국해군은 유명 여배우의 발명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투식량의 관한 이야기도 초콜릿바의 탄생을 소개하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지금은 생산량이 많아져 오히려 과섭취가 염려되는 설탕이 생산 초기에는 생산량이 많지 않아 약으로 쓰였다는 에피소드도 재미있었다.

"진정한 혁신은 외부자나 아마추어로부터 나온다."
이 책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한문장이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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