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한글 공부 1 : 자음과 모음 편 처음 한글 공부 1
김미라.김수정.이지선 지음, 최은지 그림 / 더블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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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처음 한글 공부 1 : 자음과 모음편 #더블북 이랍니다

아직 정확하게 한글을 잘 못읽어서요 오늘은 그래서 이책을 한번 볼까합니다

차례를 봅니다
기본 모음 부터 시작해서 자음, 복잡한 모음, 받침없는 글자 읽기가 마지막이랍니다
차례대로 천천히 하면 잘 할수있을것 같아요

처음 한글 공부 1 : 자음과 모음편 은 기본모음부터 시작해서 받침 없는 글자까지 마무리하는 것까지가 이 한권에 들어있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 페이지쪽으로 보면 엄마가 먼저 읽어볼부분이더라구요
책의 구성과 원리를 자세하게 알려주고있어요
기본모음을 배울때는 소릿값 그리고 모양이 다른것끼리 묶어서 알려줍니다
자음은 발음 기관이 같은것끼리 묶여서 배웁니다
복잡한 모음과 받침없는 글자 그리고 따라쓰기 연습장까지 있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책을 시작하면서 약속하는종이가 있어요 그곳에 이름을 예쁘게 쓰구요
어떻게 이책을 사용할껀지 한번 다 읽어보았습니다
이 한권을 다 하고 나면 상장도 예쁘게 써서 줄수있겠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들어가볼까요?

처음은 역시나 기본 모음 입니다. ㅏㅓㅗㅜㅡㅑㅔㅐ 이렇게 8개부터 시작입니다
다른 책과 다른점은요 입모양이 함께있어요. 아이가 보더니 바로 따라읽더라구요. 입모양이 있어서 더 잘할수있는것 같아요 혼자서도 말이죠 그부분이 넘 좋았던거 같아요 입모양으로 어느정도의 소리가 가늠이되니 좋더라구요
따라쓰기부분은 순서를 좀더 알려주었어요 아직 획순을 순서대로 잘 못쓰고 있어서서요 익숙해 지기전에 바로 잡아주려고 합니다
쓰는것도 습관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익숙하지않을때 바로 잡아주면 잘하지 않을까 싶어요

1단계 기본모음 ㅏ, ㅜ

첫날입니다 날짜 쓰구요 시작해봅니다 .
여기도 이렇게 입모양이 나와요. 혼자서 보면서 다 읽어봅니다.
귀엽게 입술을 우~~ 하고 내밀면서 읽었어요
입모양만 보고도 아 우를 다 알고 읽어내는 겸둥이랍니다
그다음은 ㅜㅏ 모음을 보고도 한번식 다읽어봤어요
그다음은 써봅니다
읽고 쓰게 다 할수있게 되어있네요


획순으로 쓰는법을 알려주었어요. 책속에서도 숫자로 순서를 알려줍니다. 저희 아이는 아래에서 위로 잘쓰거든요.
위에서 아래로 쓰는법으로 자꾸 알려주고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알려주는 방법은 모음에 자음을 붙여서 단어를 만들어봅니다

아 우 그리고 문장이 나와요
아기 아빠 우유 우산 / 아기가 우유를 마셔요.
마지막은 이렇게 적어보면서 읽으면서 첫날 마무리했답니다 .

따라쓰기 연습장이나 마지막 학부모를위한 Q&A가 있더라구요
짧은 한장이지만, 한글 공부 방법을 묻고 답하는 것이나와있는데요
뭔가 다들 궁금해 하는 본격적인 한글 공부 시기, 통글자 방법과 소리적인 학습법의 문제, 문해력을 높히기 위한 방법 등 .. 전반적으로 궁금한것들을 질문하고 답하고 있어서 유익하더라구요
기본적인 한글을 읽고 쓰고 익히는것부터 루틴을 잡을수있는 하루한장하는 것, 그리고 Q&A까지 뭐하나 빠지지않더라구요

29일부터 시작했어요 저희는 매일 하루에 한장씩 해보려고 합니다
매일 매일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한글떼기를 준비하고 계시는 부모님이 선택하기에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1권마무리하고 2권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
즐겁고 재미있게 한글 떼기 해보시는거 어떠신가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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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나겨울 지음 / RISE(떠오름) / 2021년 8월
평점 :
절판



오늘은 감정에 관한 책을 하나 소개 하려고 합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 감정 기복이 심한 당신에게 필요한 기분 수업

[떠오름]


작가 나겨울은 인스타그램을 통한 무료 상담과 텍스트 테라피를 통해 다양한 유료 상담도 했던 분입니다

하지만 작가 자신도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고민과 방황을 했던 분이었더라구요

방황하면서 겪게된 많은 시행 착오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있다는것을 알게된것 같아요

4가지의 챕터로 이야기를합니다

기승전결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결국 마지막은 나를 찾아가는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은 자존감... 자존감의 이야기입니다

자존감이야기는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나보다는 남을 더 신경쓰면서 나를 학대(?)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같았어요

"내가 잘못된거야.." "내가 나빠..""나때문에 이런일이 생겼어..."

살면서 이런생각 한번쯤을 하셨을 분들을 위한 이야이 인데요. 아마도 한번도 이런 생각을 하지않으신 분은 없을 것같아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생각을 해줘야 한다는 이야기..

글을 읽고 텍스트 테라피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이부분에서 직접 상담받으면서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책은 작은데 읽어 나가는데 생각할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연애에 관한 이야기로 풀어가지만 여러방면에서 생각할수있을것 같았어요

사회생활이나 친구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니까요..

자존감을 높이는법

자존감을 높인다는건 '지금까지와는 다른 나를 만드는것' 이라고 한다 . 이제까지 놓아주지 못한 과거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는 나 자신을 믿어주는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마음가짐 이라는데요 스스로에게 해주는 작은 응원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울...

1. 근심스럽거나 답답하여 활기가 없음.

2. 반성과 공상이 따르는 가벼운 슬픔.

가벼운 슬픔이 우울인가? 작가도 나와 같은 생각이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이시점에서 작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나봅니다. 자신이 받아들이는 맘 가짐으로 우울도 이겨낼 한발짝을 내딛을수있는것 같아요.

이렇게 책은 자연스럽게 감정에 관한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다양한 감정들을 이야기 하면서 좀더 맘을 단단히 가지면서 자신을 걱정하고 자신을 더 욱 사랑하라고 이야기하고있답니다.

그리고 벅찬 순간이 왔을때 마음껏 기뻐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길 ..그것도 내덕에 기쁜거라고 크게 웃어보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항상 기쁨도 나보다는 남탓을 더 했던 것 같은데요 무너가 좋은사람 컴플렉스 때문인것 같기도 합니다

책읽으면서 자꾸 나를 돌아보게 만들어서 그부분이 더 좋았어요

며칠전에 읽었던 책에서도 뭔가 자신을 찾기위해 글을쓰기 시작한분의 이야기가있었어요

이번에도 작가가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자신을위해서 오롯이 자신을 위해서 하나씩 적어보라고 이야기해요

그러면서 자신의 감정을 직접 바라보고 부딫혀가면서 그 우울감과 자존감을 올리라는 이야기같아요 . 매일 일기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작성하는거죠 그러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내일을 생각할 시간을 가지라고 이야기하는것 같아요

저도 사실 하던일을 멈추고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나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었어요.

내가 없이 아이의 엄마로만 살아가고 있는듯한 모습이 넘 속상했었답니다. 나라는건 없어진것 같았어요. 사실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울했구요.. 그래서 밤마다 그냥 아이의 것을 정리하듯이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내가 쏟아부었던 나의 일에 관한 열정을 아이에게 쏟아붇고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벗어나지 못하는건 아마도 나자신을 위한글이 아니라서 그런것 같아요

오늘부터는 그 글도 함께 작성해 봐야 겠어요

마지막에 있는 부록이 있는데요

기분날씨노트

책속에..

이 기분날씨노트를 토대로 저도 매일 저녁 8~10 시 사이에 한번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감정을 돌아보고 한줄 짤막한글을 작성 함으로써 나에대한 이야기도 한번 써보려구요 ..



뭔가 읽으면서도 생각이 더 많아지는 책이었어요

​모든것들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진다는것!!

나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는것이 놀라웠어요 .

기쁨 슬픔 이것도 한순간이며, 기쁨을 오롯이 기쁨으로 느끼고 마음껏 기뻐할수있는 사람이 되고.

충분히 웃고 즐겨도 됩니다

슬픔은 마음껏 쏟아내고 흘려보내면 그만일 감정. 마음껏 울고 나면 뭔가 시원해지는그런 느낌.

그것을 위해 마음껏 슬퍼해줘야 다시 털고 일어나는것 같아요

모든것을 내가 선택할수있다는 그 마음을 가지고 생활해나가야겠어요

뭔가 맘이 힘듬을 느끼시는 분,

내맘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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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나 - TRACK 2. 내가 알고 있는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13
제이슨 레이놀즈 지음, 김영옥 옮김 / 사파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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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제이슨 레이놀즈하면 유명한 고스트가 있지요.

오늘은 제이슨 레이놀즈의 ‘The Track’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파티나' 를 소개드릴려고 합니다

​고스트 파티나.. 책의 제목이 주인공의 이름이더라구요

책 제목 파티나가 주인공 패티의 닉넴 그러니까 이름이 제목인거죠

파티나는 중학생 흑인소녀랍니다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마져 당뇨로인한 합병증으로 다리를 잃게 되는데요

어쩔수없이 엄마는 파티나와 7살 동생을 삼촌에게 입양보낸 답니다

파티나의 숙모는 백인이었어요

백인 숙모에게 엄마라고 불러야하는상황이 되어버린 파티나.

그곳에서 파티나는 공주병 걸린 친구들이 득실거리는 상류층 자제들이 다니는 체스터 아카데미로 전학을 가게 되었어요

그 학교에서 파티나는 전교생중에 몇명 안되는 흑인소녀였답니다

갑자기 바뀐 환경과 학교 생활의 적응이 힘들었던 파티나는 가장 좋아하던 달리기를 합니다 .

고스트 , 써니 , 루가 있는 디팬더스 트랙 팀 육상부원 파티나

​파티나에겐 그냥 생각없이 맘껏 달리는 트랙만이 힘들어지고 변화된 환경을 벗어날 돌파구였어요. 2등이 싫은 파티나가 모든 경기를 이기기 위해 항상 달려야만했던 이야기 랍니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두 다리를 잃은 엄마의 대신으로 달리는듯한 파티나

갑자기 바뀐 가정환경과 힘든 학교 생활에서 파티나는 항상 되내입니다

나는 시시하지 않아 엄마의 다리를 가졌잖아..

파티나 중

상황이 힘들고 벗어나고 싶지만 파티나처럼 강인한 마음 가짐으로 무너지지않고

한계단씩 올라가면서 성장해 나가는 파티나를 보면서 참 놀라웠어요

아마도 두다리를 읽고도 항상 파티나에게 용기와 희망으로 북돋아주는 강인한 엄마 덕분에 파티나가 무너지지않고 강인한 맘으로 달릴수있는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엄마의 다리를 가진 아이 파티나..

저도 파티나의 엄마처럼 나의 아이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고싶더라구요

무한한 사랑과 함게 아이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주는 멋진 멘토같은 엄마 말이예요

나는 이기고 싶다. 진짜 이기고 싶다.

파티나 중

어쩜 이렇게 올곧은 맘가짐으로 파티나는 달릴수있까요?

이 책을 한장씩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소설속의 주인공 파티나를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파티나는 어른들이 먼저 읽고 아이에게 추천해주어도 좋을 책인것 같아요

좀더 자라면 아이에게 한번 더 보여주고 싶은 책이네요

한발자국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되는 것이 이런 성장 소설인것 같아요

작가가 이야기 하듯 책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한번 찾아보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내가 어떻게 하면 좀더 나은 나가 될수있을지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숭도 있을것 같아요

나에게 참을수없이 힘든일이 생겼을때 ..

파티나 처럼 주문을 한번 외워보세요

그럼 한발자국 달려나갈 큰힘이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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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두껍아! 새 길 줄게 리틀씨앤톡 그림책 37
유백순 지음, 김효찬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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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도서는요

두껍아, 두껍아! 새 길 줄게 (리틀 씨앤톡) 이랍니다

환경에 관한 그림책인것 같아요

우리가 두꺼비들이 살 곳을 많이 뺏어간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그런 책이더라구요

겨울잠에서 깬 태왕산의 두꺼비들은 이제 알을 낳으러 저수지로 가야하는데요

두꺼비들은 저수지를 향해 달려가고

그에 반해 사람들은 그길을 막아서 도로를 만들었죠..

두꺼비들이 저수지를 가려면 넓은 도로를 지나가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책속에 한학기 한권읽기 리틀 씨앤톡의 그림책을 알려주고있답니다

저는 초등맘이 아니라 슬쩍 봤는데요

뭔가 수업 자료가 있어요


두꺼비들은 겨울잠을 자고 일어나서 이제는 짝짓기를하러 저수지로 가려고 하지요

그런데 겨울잠 자는내내 태왕산에서는 아파트 공사를 했죠

그래서 그런지 가는길이 많이 바꼈어요

저수지를 가는길에 커다란 도로가 막고있었죠

자동차들이 씽씽 달리는 길을 가로질러가야 저수지로 갈수있더라구요

저수지로 가지 못하게 된 두꺼비들이 이제는 울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자동차 창문으로 뛰어들기도 하고

사람들은 두꺼비들이 갑자기 왜이러는지 알지를 못하고

두꺼비들은 저수지로 가고싶어서 어쩔줄을 몰라요




동물들의 로드킬 사고들이 생각나는 책이더라구요

그들이 사는 터전에 사람들이 침범한거나 마찬가지인것들이 요즘 많죠

산속의 아파트단지를 짓는다던지 골프장이나 이런것들을 만든 사람들 때문에 동물들이 갈곳을 잃었지요

그 덕분에 길을 잃은 동물들이 도로나 사람들이 사는곳으로 내려오면서 사고도 많이 생기는것 같아요

첫장을 넘기고 나오는 장면인데요

첨 책읽기전에는 " 이 ..게.... 무슨 장면인거지??? " 싶었어요

그런데 다 읽고나니 보이더라구요

이런애들이 마지막엔 어떻게 되었을까요?



두꺼비들이 사람들과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이야기 랍니다

사람들은 두꺼비와 함께 살 방법을 찾아보죠

그 계기가 나오는데요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면서 우리 아이의 생각을 함께 들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림도 예쁜 그림책 이랍니다

읽고 또 여운이 많이 남더라구요

우리 예쁜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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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어 토끼!
마리카 마이얄라 그림, 토베 피에루 글, 기영인 옮김 / 블루밍제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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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 할 책은요

블루밍 출판사의 나만 없어 토끼!! 랍니다



유치원 어린이집 이런곳에서도 아이들은 사회생활을 합니다

친구들과 뭔가 조금은 다르다고 느끼거나 나는왜 이걸 모르지? 하거나 나는 왜 이게 없지? 하고 느낄때..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데 낄수가 없을때

그럴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나만없어 토끼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그런 내용이더라구요

‘풀이 좋아야 한다' 이게 뭔말이지? 하면서 읽기 시작했어요

주인공 카야는 코테랑 카르멘과 셋이 친구랍니다

근데 홀수는 언제나 좀 아슬아슬하죠

둘이서 노는것이 더 편하게 느껴지는건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셋이 놀다 보면 나만 빼고 다른 두 친구가 더 친하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생겨요

홀로인것보다 왠지 셋에서 하나로 떨어져 나온것이 좀더 서글픈 것 같아요

친구들과의 관계를 오해한 카야는 거짓말을 하게되네요

토끼 나도있어.. 그한마디가 또 다른 거짓말을 붙이고 또 붙이더니 거짓말이 자꾸늘어갑니다

그러다가 코테도 거짓말에 동참을 하구요

그러면서 친구들은 매일매일 함께 놀이를 한답니다

첨 시작은 토끼를 위한 먹이를 주면서 그리고 그지루함을 이기기위해 서로 함께 하면서 서로를 의지하고 믿게되는것 같아요

어느새 우정이 된 세친구들의 이야기네요

“우리 내일도 만나서 놀자.”

아이를 키우면서 친구 관계는 언제나 걱정되고 조심스러운것 같아요

친구를 위해서 거짓말도 하고 그 거짓말을 알면서도 함께 해주면서 그런 일련의 행동들이 모두 세 아이들을 친구가 되고 해주는것 같더라구요

나도 그랬을까? 싶었던 이 그림책

어리기때문에 친구와 멀어졌다고 느꼈을 때에도 용기내서 다시 다가서는게 아이들인가봅니다

새학기에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우리 아이들과 함게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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