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를 위한 친절한 가상화폐 투자 - 비트코인부터 메타버스 & NFT까지 이것만 알면 코린이도 대박!
곽상빈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2년 4월
평점 :
절판



 

 

 

◆ 소개

▷ 코린이를 위한 친절한 가상화폐 투자

▷ 곽상빈

▷ 평단

▷ 2022년 04월 30

▷ 344쪽 ∥ 708g ∥ 170*225*21mm

▷ 재테크

 

 

◆ 후기 

내용》 편집》 추천

 

 

 

 

 

저자 곽상빈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이다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후에 변호사공인회계사증권분석가감정평가서손해사정사, CIIA 등 30여 개의 재무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또한온라인 플랫폼의 시장평가와 기술분석을 위하여 IT 관련 자격증도 10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한국에서 이 정도의 스펙이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책은 가상화폐 투자 용어부터 친절하게 안내가 시작된다저자의 꼼꼼함이 묻어나는 점이라 하겠다.

 

 

 

 

 

P.028 법정화폐의 대안이 될 수 있나?」 그럼에도 일부 국가에서는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가 중앙은행이 발행한 법정화폐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정치경제적으로 불안한 나라일수록 국가가 보장해주는 법정화폐는 신용이 절대적이지 않고 별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화폐 가치가 시장의 가치와 상관없이 크게 요동친다면 누가 중앙은행에 돈을 맡기겠는가?“

 

 

P.075 코인과 주식 어떻게 가상화폐는 화폐의 기능을 하므로 전 세계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거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중략》 우량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는 방식은 주시과 가상화폐가 비슷하지만무엇이 우량 종목이냐를 판단하는 방식에는 차이를 보인다주식은 해당 종목의 재무제표와 업종 이슈를 살펴보고다양한 뉴스와 도구를 이용해 성장 가능성을 분석해 우량 주식을 찾아낸다반면 가상화폐는 재단에서 발행한 백서와 개발 및 마케팅이 이슈를 분석해 좋은 종목을 발굴한다.“

 

 

P.331 위조나 손실 없이 영구 보존」 ”2021년 7월 22(스티브 잡스가 1973년 손으로 썼던 입사지원서가 원본과 함께 NFT 버전으로 경매에 나왔다그날 낮 12시 기준경매액 최고가는 원본이 14,000달러, NFT 버전이 703.90달러였다중략》 인터넷에서 검색 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굳이 돈 주고 살 필요가 있을까?’이다다음으로 가장 논란이 되는 것 중 하나가 소유권과 지적 재산권의 문제다.“

 

 

 

 

 

암호화폐는 암호와 화폐의 합성어로서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기반으로수많은 클라이언트에 분산하여 암호화한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블록체인은 화폐뿐만 아니라그림음악 등 다양한 창조물에도 사용되고 있다. 2021년 소더비 경매에서 600억 원에 낙찰된 ‘NFT아트라는 작가가 5000일간 매일 한 편씩 만든 그림을 이어붙인 작품이며누구나 온라인상에서 다운할 수 있으며 소유할 수 있다그럼 600억 원에 낙착 받은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NFT를 발행하면 작품에 고유암호가 생겨 유일 원본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법조인임에도 불구하고 IT 관련 정보와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는 눈이 뛰어나다국가 파산한 엘살바도르만이 현재 세계 최초 화폐로 인정하고 법정통화로 채택했다현재까지 암호화폐로 거래대금을 받는 곳은 러시아북한 같은 분쟁국 들이다. MS-DOS가 처음 개발되어 버전 6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도 그 누구도 컴퓨터 바이러스가 나타날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다지금은 당연한 랜섬웨어나 바이러스가 그 당시 ‘CIH’ ‘예루살렘 바이러스는 컴퓨터의 종말을 위협할 만큼 무서운 것이었다블록체인 기술도 완전무결한 것은 아니다암호화폐, NFT가 지속할 기술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 만큼 공부와 주의가 필요하다지금 현재의 흐름 속에서 중단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자 공부하는 사람이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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