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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의 일을 찾아서 - 자신에게 거짓되지 않은 삶의 방식·일하는 방식
에노모토 히데타케 지음, 정영희 옮김, 이태성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4월
평점 :

◆ 소개
▷ 진정한 나의 일을 찾아서
▷ 에노모토 히데타케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04월 05일
▷ 246쪽 ∥ 460g ∥ 152*225*20mm
▷ 자기계발
◆ 후기
▷내용《中》 편집《中》 추천《中》
일(勞, work)은 무엇을 이루거나 적절한 대가를 받기 위하여 어떤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몸을 움직이거나 머리를 쓰는 활동을 말한다. 보통 자영업, 직장인, 회사원 등으로 불리며 장소에 따라 다르게 불린다. 자신의 수완으로 돈을 버는 사람을 자영업자, 다른 사람에게 급여를 받고 일하는 사람을 직장인이라고 한다. 직장인도 화이트칼라 블루칼라로 몸을 쓰는 것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의사·변호사·회계사 같은 사람들은 자영업자이면서 직장인도 존재하는데 전문직이라 매우 높은 돈을 버는 사람들을 말한다. 인간이 최초 일을 한 것은 ‘먹고 살기’ 위해서였는데, 오늘날 일이라는 것은 ‘성공’이라는 것과 결합하여 먹고 살기 이상의 자아실현을 포함하는 말이 되었다. 덕분에 노동의 강도와 시간은 과거보다 더욱 세지고 늘어났다. 성공이 의미도 이미 잃어버린 채 말이다.
P.021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일에 관해 이야기할 때 ‘어떤 일을 하는지’와 같은 일의 내용이나, ‘어떻게 일을 하는지’와 같은 일하는 방식을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략》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일을 ‘감옥’이라고 말합니다. 즉, 도망가고 싶어도 도망갈 수 없다는 말입니다. 또 다른 사람은 일을 ‘비료’라고 말합니다. 즉, 일이 자신을 성장시켜준다는 의미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P.036 「삶이 목적이 있다고 믿을 수 있는가?」 “어떤 사람에게 ‘당신의 삶이 목적은 무엇입니까?’하고 물어보면 어떨까요. 아마도 단번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설령 대답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단지 그렇게 믿고 있을 뿐, 이것은 수학 문제집처럼 어딘가 ‘정답’이 쓰여있는 것이 아닙니다. 즉, 그것은 단지 그 사람의 ‘가설’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뻔한 가설도 가설입니다.”
P.193 “모든 것은 2번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에 머릿속에서 그린 다음, 실제 형체가 있는 것으로 만들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집 짓기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집을 지을 때, 갑자기 시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은 설계도를 그리고, 그 후에 실제로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천직은 발견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직접 창조하는 것이다!’ 이것이 책의 핵심이다. 어린 시절 일에 대한 꿈을 꾸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취업에 내몰리고, 어느새 꿈과 현실의 괴리로 인해 ‘성공’과 ‘일’의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다. 비린 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날생선을 내놓으면 그것만큼 힘든 일이 없을 것이다. 먹고 살기에는 충분한데 조금의 돈을 더 벌기 위해 나와 맞지 않는 일을 한다는 것은 결국 누적되어 상실감으로 돌아올 것이다. 현대에서 일은 ‘생존’과 ‘취미’의 두 가지 역할을 다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은 먹는 것 이외도 취미라는 즐기는 행동을 한다. 곰이 생선을 잡기 위해서만 물에 뛰어들지 않는다. 형제들과 뛰어놀기 위해서도 물에 뛰어들기 때문이다. 취업에 내몰려 ‘일’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할 겨를도 없었던 청년들과 경력 단절된 여성들, 지금 하는 일로 인해 우울한 사람들이 ‘일’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좋은 책이다. 우리의 사고의 폭을 넓히는 방법 중에 ‘왜’라는 것이 있다. ‘왜 일을 하는가?’ 생각해보길 바란다.
추천하는 독자
-취업 준비하는 학생
-사회초년생
-일할수록 우울한 사람
“일은 ‘생존’과 ‘취미’ 두 가지를 만족할 때 만족감이 생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