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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스마트스토어 노하우 - 나는 퇴사하고 스마트스토어로 자유를 얻었다
정명희 지음 / 인컴트랜드 / 2022년 3월
평점 :
◆ 소개
▷ 기적의 스마트스토어 노하우
▷ 정명희
▷ 인컴트랜드
▷ 2022년 03월 11일
▷ 316쪽 ∥ 170*225*18mm
▷ 인터넷 비즈니스
◆ 후기
▷내용《中》 편집《中》 추천《中》
온라인 쇼핑몰(Online shopping Mall), 인터넷 쇼핑몰(Internet shopping Mall)은 20세기 후반 급속도로 보급된 인터넷 인프라와 2007년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보통의 쇼핑이 시간적·공간적으로 해당 매장에 가야 하는 것에 비해, 온전하게 상품을 검수할 수 없다는 제약은 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물품에 대해서는 검수할 필요 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2021년 산업자원부 유통업체 매출을 기준으로 보면, 온라인의 성장률이 14.8% 오프라인은 4.6%에 머물고, 백화점과 편의점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유통업체가 마이너스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시장의 판도도 완전히 바뀌어서, 52%를 온라인 업체가 대형할인점 13%, 백화점 18%, 편의점 15%의 매출 구성비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고가의 제품이나, 24시간 방문하는 편의점을 제외하면 오프라인은 점점 설 곳이 없게 되었다.
한국에는 많은 온라인 플랫폼이 존재한다. SSG(이베이(옥션,지마켓)), 소셜 커머스(위메프, 티몬), 쿠팡 및 기타 업체 그런데, 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일까? 2021년 기준 온라인 플랫폼 삼대 업체로 네이버쇼핑, 쿠팡, 신세계를 꼽는다. 기존 검색업체, 게임업체의 이미지를 벗고 전자상거래로 거듭난 네이버쇼핑은 매출과 점유율 모두에서 현재 1등이다. 40조의 네이버, 34조의 쿠팡, 24조의 신세계가 현재 이커머스의 상황이다.
P.013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 플랫폼이기 때문이라도 시작하길 추천한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포털 사이트 중 1위이기 때문에 노출의 빈도고 그만큼 높기 때문이다. 예전보다 구글 사용자가 늘었다고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단연코 네이버가 1위이다. 네이버 검색으로 많은 사용자가 접속하고 있다.” 저자의 이 말에 덧붙여 더욱 동감하는 것은 나 또한 검색엔진 사용의 비율은 압도적으로 구글이 높다. 하지만 최저가 가격검색이나 쇼핑을 할때에는 99% 네이버를 이용한다.
대형할인점, 대형마트가 등장하면서 재래시장은 점차 사라졌다. 명맥만 유지하고 농축산물 위주의 몇 개의 시장만 살아남았을 뿐이다. 그마저도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으로 보호되고 있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한 대형마트도 이제 점차적으로 골목에서 사라지고 있다. 집 근처의 대형마트도 5년 새 서너 군데는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다. 무겁거나 매달 사용하는 물건은 배송기간을 생각하더라도 굳이 비싼 마트에서 구매하지 않는다.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기에 이제 주문하고 1~2일 기다리는 것은 당연시 되어 버렸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고, 온라인 플랫폼은 더욱 거대해질 것이다. 이는 소비자에게는 더욱 많은 구매처가 생기는 것이고, 판매자로서는 더욱 쉽고 다양하게 제품을 알릴 기회가 되기도 한다. 커피숍을 운영한다고 매장에 찾아오는 손님만 맞을 건가? 나라면 더치커피를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하여 매장도 홍보하고 수익도 창출할 것이다.
추천하는 독자
-소상공인
-자영업자
-오프라인 점주
-손재주가 좋은 사람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하는 사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이, 시대는 온라인 플랫폼이 대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