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오히라 노부타카 지음, 오정화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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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 오히라 노부타카

▷ 밀리언서재

▷ 2022년 04월 10

▷ 272쪽 ∥ 410g ∥ 140*205*20mm

▷ 시간 관리

 

 

◆ 후기 

내용》 편집》 추천

 

 

 

 

 

P.013 “바로 행동하지 못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정확히 말하면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움직이지 않는’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지금은 움직이지 않는’ 선택을 하는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대부분 명확한 근거는 없고 그저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정답이 확실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누군가가 명확한 지시나 명령지침을 내려주기를 기다리고 있다상대방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P.027 “생각한 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로 확실하게 결정하고 행동하고 싶다.’, ‘실패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싶다라는 심리가 있다물론 아무런 생각 없이 준비도 소홀한 상태에서 행동하면 성과가 나는 일은 흔치 않다그러나 생각에만 지나치게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붓고그냥 그걸로 끝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행동이 망설여질 때는 완벽이 아니라 임시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이 빠른 실행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P.084 “머릿속에 빼곡하게 가득한 상태에서는 처리하기 어렵지만그것이 가시화된다면 놀라울 정도로 다루기 쉬워진다중략》 이렇게 마음에 두고 있는 일들을 문자로 적으면 머릿속에서만 추상적으로 생각했던 것들이 가시화되므로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 깜짝 놀랄 만큼 머릿속이 개운해진다심리학에서는 이를 메타 인지라고 부른다.”

 

 

 

 

 

오히라 노부타카(Nobutaka Ohira, 大平 信孝)는 비즈니스 리더들의 상대로 하는 멘탈 코치이다뇌과학과 아들러 심리학을 접목해 독자적인 목표 실현법 행동 혁신을 개발한 앵커링 이노베이션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책의 제목에 게으른이 들어가서 무언가의 압박처럼 느껴지지만오히려 제목이 다르게 번역되었으면 어땠을까 한다왜냐하면현대인은 너무나 많은 노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책은 하고 싶은 일을 즉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37가지의 행동 패턴을 뇌과학과 심리학으로 설명한다총알이 총에서 발사되기 위해서는 여러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 제일 처음이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다어떤 업무에 압박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행동 패턴을 알려주기보다너무 완벽하게 또는 망설임으로 즉시 행동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행복한 스위치를 알려준다쉽게 말하자면좋아하는 상대가 있는데 망설임으로 대화조차 시도하지 않으면만날 기회의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까울 것이다너무 완벽한 여행을 계획한 나머지 한 달 동안 여행계획을 세우느라 모든 에너지를 소비해 정작 여행지에서 퍼져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미루지 않고 작은 행동이 모인다는 것은 결국일상에서의 고민과 스트레스가 조금씩 사라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거대한 성공을 바라고 이 책을 읽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추천하는 독자

-너무 완벽한 계획을 세우는 사람

-결과에 대한 망설임두려움이 큰 사람

-취미나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은 사람

-지나치게 낙관적이어서 너무 행동이 없는 사람

 

 

산을 오르려면 운동화 끈부터 묶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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