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머니 시크릿

100억 머니 시크릿
샤넬 서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월

 

“부와 건강, 성공을 간절히 원하다면 이 책에 주목하라! 100년을 관통하는 성공학의 대가. 나폴레온 힐 저서의 현대판 버전을 보는 듯하다.” 「이금룡 (옥션 창업자)」

부자(富者, Rich) 돈(황금)과 재산(부동산) 등이 많은 사람을 의미한다. 시대에 따라 부자의 기준은 조금씩 달라졌지만,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을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세계인구의 대략 10%를 부자라고 보며, 대략 100만 불을 기준으로 잡는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12억 정도이며, 이는 서울의 반 중심지 서른 평 아파트의 가격에 해당한다. 그럼 이 책에서 말하는 100억의 기준은 어느 정도일까? 대한민국에서 순 자산(대출이 없는) 100억 이상을 가진 가구는 대략 17만 1%라고 한다. 평균 3.81명의 가족 수가 있으므로, 상위 1%의 부자 가구에 속한 사람은 약 62만 명이다. 강남구 인구가 53만, 서초구 인구가 41만 정도이니, 저 지역에 많이 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부자에게도 등급이 있다. 졸부, 부호, 대부호, 거부, 갑부 흔히 중종의 세계 부자에 들어가는 ‘만수르’ 같은 사람이나, IT 관련 성공을 이끈 사람들을 갑부라고 부른다.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①증여나 상속이 60% 해당하며 전통적으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부의 대물림이다. ②부자와 결혼하는 방법이 다음으로 많았다. ③투자로 부동산이나 주식 같은 금융상품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이 많았다. ④‘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말이 사라진 세상에서 유일하게 기술사업으로 부자의 반열에 오르는 경우가 가끔 있다. ⑤복권을 제외한 꾸준한 자기 소득으로 저축으로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이 있다.

“우리는 불평을 가짐으로 불만을 말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감사하면 불평은 사라진다.” 「헬렌 켈러」 부자들의 법칙에 관한 책들은 대단히 많다. 나도 수십 권의 책을 읽었지만, 항상 공통으로 등장하는 것이 있다. ‘일상에 감사하는 기록을 남기는 것이다.’ 지금 삶에서 누리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감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화장실에서 쾌변을 보고 나온 것에도 감사의 일기를 쓰는 것이다. 저자의 책엔 이런 말이 쓰여 있다. “인류는 본래 원시시대에 맹수들의 공격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가지게 된 강력한 신경조직을 여전히 지니고 있다. 그래서 남을 맹렬하게 공격하고 비난하는 부정성 편향에 빠져 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너무 쉽게 배은망덕 하는 경향이 있다. 부정성이 긍정성보다 강한 것이다. 그렇기에 매일 근육운동을 하듯이 꾸준히 훈련을 통한 긍정적인 성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감사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라고 말이다. 즉, 부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불평과 불판이 아닌,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과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100억 머니 시크릿] 세계 부자 상위 1%에 들어가는 방법을 소개하는 부분이다. 학교에 다닐 때 전교생 500명 중에서 1등을 하는 것보다 어려울 것이다. 그렇지만, 어렵다는 것이지 불가능하다고는 누구도 말하지 않는다. “사고는 인간을 현명하게 만든다. 지혜는 인생을 견딜 만한 것으로 만든다.” 「J.패트릭」 저자는 부자의 가장 큰 법칙으로 사고를 말하고 있다. 부자는 “원한다면 부자가 되는 건 누구나 가능하지. 스펙이나 학벌은 불필요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스스로 확신하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꿈을 이룰 수 있어.” 반면 가난한 사람은 “부자는 원래부터 타고나거나 특별한 사람들만 되는 거야. 빈익빈 부익부 몰라? 성공신화 같은 건 이미 성공했으니까 아름다워 보이는 거지.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되겠어? 요즘같이 힘든 시대에 성공이 가능이나 할까?”

세계에서 최빈국인 아프리카는 원래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이다. 과거 만사 무사나 여러 제국에서 황금과 문화가 넘쳐나는 시기가 있었고, 강력한 시기들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어디에서도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고, 갈수록 퇴화하고 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어느 역사학자의 말을 빌리자면, 제국주의 시대 아프리카를 식민지화하고 노예화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그들에게 꾸준히 가스라이팅 했다는 것이다. 너희들은 어차피 미개한 원시인일 뿐이라고 말이다. 영화나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것도 나뭇잎 하나 걸친 원시인 정도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