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너에게 - 엄마가 아들에게 전하는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60가지 팁
송정연.송정림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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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어쩌면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의 공통적인 고민이 있다사회생활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학교나 가정에서 배우기 힘든 것이 대부분인데현장에서 부딪히며 배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이렇게 시행착오를 거치는 사회초년생에게 사회생활의 꿀팁을 알려주는 인생 선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책 소개 지금의 내가 사회초년생이던 시절의 나에게조언한다면 어떻게 할까그 당시의 시대상이 아니라, 21세기의 문명과 문화를 기반으로 말이다애플의 주식을 사고, SNS와 배달 앱을 개발하라고 조언해줄까언젠가 교양강의 중에 인간의 조언이 가장 잘 전달될 때가먼저 상대의 이야기에 공감해주는 것이라고 했다과거의 나에게 조언을 한다면나는 먼저 젊은 시절의 나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공감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겠다.

 

 

사회초년생】 세상에는 사라진 단어들이 많다짜증이라는 단어로 인해 수많은 감정표현의 말들이 잘 쓰이지 않고 있다. ‘분노하다’, ‘증오하다’, ‘얄밉다’, ‘밉다’, ‘가증스럽다’ 등 수많은 표현이 있지만 짜증’ 하나로 통일되어가고 있다짜증은 해결책이 없는 나쁜 감정을 말하는 것이다분노나 증오나 화는 원인이 해소되면 사그라지거나 사라진다그러나 짜증은 출구가 없는 통로와 마찬가지이다. ‘꼰대라는 말로 인해 조언이나 충고 등의 말로 많이 쓰이지 않는다말은 생각을 지배한다. ‘꼰대라는 말이 세상을 지배할 때 우리는 인생의 선배에 대한 공경이 사라지고, ‘꼰대에 해당하는 선배들은 정말 그러한 행동을 하게 된다갑자기 사라지는 단어를 이야기할까? ‘사회초년생이라는 단어도 사라질 것 같기에 말이다. 1970~1990년 당시의 대학생들에게는 낭만이 있었다적당히 노래와 막걸리를 즐기면서도사회정치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학점이 전부가 아니었고 친구들과 어울렸다그렇게 졸업을 해도 오라고 손짓하는 기업들은 많았고취업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라떼만 하더라도, 9급 공무원과 교대는 능력이 부족한 자원들이 가는 곳쯤으로 인식하던 때였다.

 

 

 

 

 

성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아빠성공이 뭐야?”, “성공이란너 맛있는 거 매일 매일 사주는 거야.” 어느 청취자의 문자였다고 한다내가 사주고 싶은 사람에게 마음껏 사줄 수 있는 것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살 수 있는 것우연히 만난 큰 기업의 CEO의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은 것산을 정복한 사람의 직전 느낌돈과 권력과 명성을 얻는 것만이 꼭 성은 아니야. [정연 276] 성공에 관한 부분의 이야기는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다공익광고 같은 두루뭉술한 이야기에좋은 게 좋은 것이고, ‘네가 원하는 것이 성공이다’ 요약된다그리고 마무리를 랄프 왈드 에머슨의 시를 인용하며 성공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면 읽으라는 부분은 너무 솔직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성공의 기준이 모두 다 다르겠지만자본주의를 살아가고 있는 거의 모두는 금전이 성공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이 부분에 대해서 더욱 솔직하게 말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너에게』 송정연 송정림 자매는 책을 쓰는 작가와 라디오 작가이다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동네에 살며둘 다 아들 하나를 두었고매일 함께 산책하며 같은 취미를 즐긴다고 한다작가들의 눈과 귀는 일반인보다 미세한 부분까지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이러한 것도 글의 소재가 될까 싶은 것들을 발굴하여 글을 써낸다두 저자는 감성적으로 아주 세심한 부분까지 찾아내어 사회초년생들이 겪을 부분을 미리 위로의 말로 공감을 해준다자기계발서와 경제 관련 서적만이 인기를 끄는 요즘에감성적인 위로를 주는 저자들의 책은 가뭄에 단비 같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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