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세상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기회
김지현 지음 / 성안당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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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세상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기회가 온다책을 읽기 전 먼저 3가지의 세상을 생각했었는데너무 멀리 갔었다저자의 3번째 세상은 21세기의 역사였다. 2000년 웹, 2010년 모바일, 2020년 메타버스로 이어지는 10년 주기의 디지털 플랫폼의 흐름을 이야기한다저자의 이 이야기에 무척이나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PC 통신 시절부터 하이텔천리안을 누비던 본인으로서는 인터넷이라는 세계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었고오프라인의 세상을 바꾸고 있었다. 1999년 세기말 유머가 생각나는가이렇게 가다가 앞으로 물도 사서 먹겠네 하하하핸드폰으로 텔레비전도 보고 사진도 찍고 음악도 들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당시의 디카는 엄청나게 컸고최신의 음악 기기는 휴대용 CD 재생기였다이 모든 게 내 생에는 일어날 수 없었던 세계의 모습이었다지난 10년의 역사는 20세기 백 년의 역사를 압도적으로 뛰어넘으니 말이다.

 

 

성안당】 1991년 미켈란젤로 바이러스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시절이 있었다미켈란젤로의 생일인 3월 6일에 컴퓨터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악성 바이러스였다플로피 디스크 뷰트테이블로 감염되던 이 바이러스는 수많은 사람에게 골치였다이 미켈란젤로 바이러스를 잡겠다고 연구한 의사가 있었으니그가 안철수였다백신의 V를 가져와서 V2, V3라는 이름으로 발표했고인터넷망이 없던 당시에는 디스크로 배포할 수밖에 없었다당시 성안당의 출간으로 바이러스 뉴스라는 책을 구매하고포함된 디스크로 바이러스로부터 구원된 기억이 난다성안당은 1973년 창업한 50년이 된 출판사이다특히 공학수험서기술, IT 관련에서는 입지적인 출판사이다학창시절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던 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출판사 중 하나였다. IT 관련 서적은 출판사와 속해있는 편집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한데오랜 역사와 그동안의 출판물로 그것을 증명하는 곳이다.

 

 

 

 

 

메타버스】 Metaverse, 1992년 닐 스티븐슨의 출간된 소설 스노 크래시속의 유래된 단어로서, Meta와 Universe의 합성어이다초월과 우주를 합쳐서우주를 초월한 새로운 세상을 뜻하기도 한다디지털 내의 세상을 말하며그 속에서 정치사회문화생활 현실 세계에서의 할 수 있는 전반적인 활동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현실과 디지털 세계의 중간쯤에 있는 것으로 가상현실증강현실혼합현실 같은 서비스도 있다. 5G 상용화와 함께 데이터의 처리속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졌고코로나 19사태로 비대면 온라인 추세가 확산하면서 급격하게 주목받고 있다흔히 우리가 접하는 인터넷, SNS, 온라인 게임 등을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라고 표현하는데메타버스는 기존의 한계적이고 단편적인 서비스에서 더욱 진화되어 현실 세계와의 차이와 제약을 없애는 것이라 말할 수 있겠다.

 

 

 

 

 

3번째 세상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기회』 우리는 메타버스 시대를 어떻게 준비할까준비되지 않은 생각과 행동은 급격하게 빠르게 도태되는 세상이 왔다고 말하고 싶다. 20세기 공장식 생산을 하는 공장이 도태하는 데에는 수십 년이 걸렸다. 2007년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아저씨가 장난감 것은 물건을 들고 이렇게 말했다. “오늘은 제가 2년 반 동안 기대해 오던 날입니다때때로 모든 것을 바꿔버리는 혁명적인 제품이 나오죠.” 바로 아이폰을 들고나온 스티브 잡스였다당시의 핸드폰 시장은 노키아라는 거대기업이 50% 넘는 점유율을 가진 막강한 회사가 버티고 있었다노키아는 아이폰을 음악 따위 듣는 기계로 치부했고스마트폰에 관한 연구를 하지 않았다. 10년도 되지 않아세계 1위의 노키아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그리고 애플은 인류역사상 최대의 시가총액을 찍게 된다메타버스의 세계가 100년은 더 지나야 올 것이라고 아직도 생각하고 있다면노키아와 다름없는 생각이다. 21세기 전반의 기술 속도가 10년이라면중반은 주기가 더욱 짧아질 것이고후반에는 우리의 상상력을 넘어서 버릴 것이다자원이라는 제약학습이라는 제약자본이라는 제약 등으로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것이 불가능한 세상이었다그러나인류는 언제나 답을 찾았듯이 지금 당신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있다운명의 여신은 손을 내미는 자의 손을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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