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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컬러 이미지 마케팅 - 컬러로 어떻게 하면 예뻐질 수 있을까
이소은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1년 7월
평점 :

저자 이소은 님은 ‘지킬 앤 하이드’, ‘록키 호러 픽쳐 쇼’ 국내 첫 분장 총감독을 맡았고, 연예인, 기업인 스타일리스트로 6년간 일하다가, 9년 전 이미지 컨설턴트로 지금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제품의 컬러 컨설팅에도 적용하고 있으며, 컨설팅 시스템과 교구 등에 대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년 전 정연아 님의 ‘성공의 법칙 이미지를 경영하라’를 읽고 아직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패션은 여성의 전유물처럼 많이들 말하지만, 세상에 알려진 유명인이 아니라면 자신의 이미지는 권력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많은 심리 서적에서 자주 회자하는 운동복 차림의 손님과 정장 차림의 손님에 대한 점원의 상대적인 반응은 패션 권력의 전형적인 예라 하겠습니다. 표지가 굉장히 컬러러풀 합니다. 무채색과 흰색과 검은색에 주로 적응된 삶을 살아온 저에게 다시 한번 산뜻한 영감을 줍니다. 그리고 표지의 이소은 님도 무척이나 예쁘십니다.
우리는 매일 사람들과 관계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현대 시대의 이미지관리는 이젠 누구에게나 필요한 시대가 되었고 때와 장소에 따라 자신을 어떻게 드러내야 하는지를 잘 알고 관리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구성이 좋습니다. 너무 과한 정보를 넣기 위해 빼곡하게 적지 않고, 적절한 삽화와 공간 활용은 가독성을 무척이나 좋게 합니다. 본문의 주된 내용은 색을 알아보고, 적용하고 응용해나가는 단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법론적인 내용이라 직접 서점에서 책을 보시고 구매해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이 책은 퍼스널브랜딩이 중요한 시대에 누구나 색과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잘 사용하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하는 바람으로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공부를 시작하면서 마케팅도 같이 공부하였는데 그때부터 색과 이미지를 마케팅 관점에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지는 단순히 디자인뿐만 아니라 인식까지 변화시켜줌으로써 자기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소통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한 사람의 가치를 보여주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설득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여성분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 중의 하나가 옷장에 걸려있는 많은 옷 사이에서 오늘 입을 옷이 없다는 것입니다. 매 계절 새로운 옷을 구매하고 그때마다 많은 지출이 생깁니다. 그렇다고 작년에 구매한 옷이 유행에 뒤처지는 옷도 아닙니다. 웬만한 상의 하나 가격도 하지 않는 이 책을 통해 지금 가지고 있는 옷들을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계의 지출도 줄이고 패션권력자가 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남성에 대한 비중이 작았다는 것입니다. 색을 이해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지만 차후 개선판이 출간된다면 패션에 응용한 삽화를 좀 더 실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으로 글을 마칩니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에서 선물 받아 성심껏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