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 평균수명을 연구한 사례가 있습니다. 나열해보면 종교인, 기업가, 연예인, 예술인, 운동선수, 작가, 언론인 순으로 일등이 종교인 꼴등이 언론인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격한 운동을 하는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수명이 길지 않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종교인과 언론인이 극과 극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좋은 환경, 규칙적인 생활, 공동체와의 소통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공감이냐 비판이냐의 차이입니다. 바로 생각하는 방식의 차이가 결국은 수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죠. 항상 긍정적이고 의미를 부여하는 직업을 가진 종교인에 비해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해야 하는 언론인이 부정적이기에 결국 에너지의 차이가 나게 된다.
이러한 에너지적인 부분에서는 잘 설명되었고 인용도 잘 되었으나, 전문적인 작가가 아니므로 ‘마스터’가 쓴 대화하는 방식은 읽기에 방해되는 요소였습니다. 전문적인 편집자에게 줄거리를 전달하고 책을 작성했었으면 더 나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저자의 생각을 온전하게 전달하지 못했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적혀있는 대로 내면의 아이와의 접선시도, 정화의 방법을 시도해보았으나 잘되지 않았습니다. 꾸준히 명상하는 사람임에도 많은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 초보자 상대로는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정화의 음식으로 ‘작은 새우’가 나오는 데 비건인 저로서는 유익하진 않았습니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를 처음 입문하시는 분보다, 어느 정도 자신의 세계관이나 규칙적인 습관을 지니고 있으신 분들이 좀 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때 읽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에서 협찬받아 소신껏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