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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다리우마라 족은 그 이름부터가 수수께끼 같다. 이들의 진짜 이름은 라라무리 Rarimuri, 즉 ‘달리는 사람들‘ 이다. ‘타라우마라‘는 이 부족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 정복자들이 붙인 이름이라고알려져 있다. 이후 줄곧 타라우마라라는 잘못된 이름으로 불리게된 까닭은 이들이 이름을 두고 입씨름을 하기보다 평소 방식대로 ‘달려가 버렸기 때문이다. 공격에 대해 달리기로 대응하는 것이 라라무리의 방식이다. 코르테스가 무장한 이들을 이끌고 요란스럽게 쳐들어왔을 때도, 그 후에 멕시코 혁명의 영웅 판초 비야의 기병대와 멕시코 마약 왕국이 침입해왔을 때도 타라우마라 족은 더 멀리 더 빨리 도망치는 방법을 택했다. 그들은 바랑카스 깊숙이 아무도띠리올 수 없는 곳으로 달아났다.
세상에, 이 사람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훈련되어 있는 거야.
나는 생각했다. 완벽한 집중과 헌신. 마치 달리는 소림사 수도승들같군.
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타라우마라 족은 달리기를 할 때 사순절을 앞두고 질펀하게 먹고 즐기는 축제인 마르디 그라 같은 방식을 더 좋아한다. 이들의 식습관, 생활방식, 음주 습관은 트랙 코치에게는 악몽과 같다. 이들은 송년회에서나 마실 만큼 엄청난 양의 술을 일주일에 한 번씩 마시며, 1년 동안 마실 옥수수맥주를 평생 동안 3일 간격으로 마신다. 어른이 된 이후에는 늘 취해 있거 나 회복 중인 상태인 셈이다. 이들은 랜스 암스트롱처럼 전해질이듬뿍 든 스포츠 음료를 마시지 않으며 훈련 도중 쉬는 시간에 단백 질 보충제를 먹지도 않는다. 사실 이들은 단백질을 거의 섭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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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있었다. 달리기에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구인 기쁨과 두려움이 모두 들어 있다. 우리는 두려울 때도 달리고 기쁨에 취해서 도 달리며 문제에서 도망치려고 달리고 즐거움을 찾아서도 달린다.
상황이 나빠지면 사람들은 더 많이 달린다. 미국에서 장거리 달 리기가 크게 유행한 적이 세 번 있다. 세 번 모두 국가적 위기가 닥
‘쳤을 때였다. 첫 번째 장거리 달리기 붐은 대공황 시기에 일어났다.
‘당시 그레이트 아메리칸 풋레이스 Great American Foorace에서 2백 명이 넘는 주자들이 하루에 40마일(64킬로미터)을 달리면서 달리기가유행하기 시작했다. 그 후 잠잠해졌다가 1970년대 초 달리기 붐이다시 살아났다. 그때 미국은 베트남 전쟁과 냉전, 인종 폭동, 대통령의 범죄, 국민의 사랑을 받던 세 지도자의 피살 등으로 고통받고있었다. 세 번째 장거리 달리기 붐은 9·11 테러 다음 해에 일어났다. 트레일 러닝은 갑자기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야외 스포츠가 되었다. 물론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의 심리 속에 어떤 방아쇠가 있어서 포식자가 다가오는 것을 느끼면 가장 우선적으로 최고의 생존 기술이 작동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거나 감각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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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뒤흔든 최대 역모사건 - 조선 천재 1000명이 죽음으로 내몰린 사건의 재구성
신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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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한가운데로 들어가리라" 이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 적힌 글이다. 무엇을 의미할까. 나는 최근 이 책을 보면서 지난 400년 전 우리 이 땅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을 통해 역사의 길고 긴 생명력을 느꼈다. 그리고 만약 다시 400년이 지난 다음 우리 후대들은 지금 우리의 모습을 어떻게 평가하고 그 끊질긴 생명력을 찾으려고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한 재야문화사학자가 16세기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가장 치열하게 싸웠던 수많은 선비들의 죽음과 진실에 대한 기록이자 아직도 복원되지 않는 혁명가 정여립의 살아있는 생생한 기록이다. 혁명가 정여립이 만약 살아서 혁명을 완수했다면 조선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마지막까지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의 권력을 지키고자 수많은 선비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생생한 역사의 현장은 너무나도 끔찍했다. 그들이 꿈꾸었던 새세상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지금 2007년 우리들이 생각하는 새로운 세상은 또 무엇일까 생각하게 된다. 그냥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단 하나의 사건인 기축옥사에 가려진 역사의 진실과 음모를 통해 16세기 조선이 처한 치열한 역사적 환경에 눈뜨게 된것도 사실이다. 역사는 항상 그냥 변화하지 않는다. 때로는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퇴보하기도 한다. 아마도 이 책 마지막에 적힌 '생의 한가운데로 들어가리라'란 구절은 지금도 2007년 한해의 끄트머리에있는 우리에게 어떤 선택을 하느냐의 갈림길에서 중요한 책임과 물음을 던져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잊혀지지 않느 이름 정여립, 그 끝나지 않은 역사적 진실을 밝히려고 한 저자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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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 (개정판) - 회계와 성장의 비밀 천재가 된 홍대리
손봉석 지음 / 다산북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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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회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주어서  너무 고맙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회계란 나와 상관없는 일, 더구나 직장에 다니면서도 자기 회사의 손익평가에 무관심했던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강추한다.  한편의 감동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면서 보았다. <기획천재가 된 홍대리>를 기억하신 분들이라면 더욱 기대를 할 만하다.  이 책은 이래서 추천하고 싶다. 첫째, 자신의 일상생활속에서 벌어지는 회계의 상식을 통해 부자되는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회계마인드를 길러주고 있다. 둘째 한 회사의 대차대조표의 흐름, 자산의 흐름을 통해 회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중요한 사항들을 숫자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나 역시 회사내 영업부팀장의 역할을 맡고 있으면서 손익분기점 등 원가계산 정도만 알고있었을 뿐 회사가 어떻게 이익을 발생해서 그것을 다시 유지, 투자할 것인가를 결정하기까지 어떤 사항이 있는지 사실 잘 모르고 있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 책을 읽고 나서 사업이익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절감했다는 사실이다. 많이 파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사의 건전한 재무재표의 흐름을 알고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 앞으로 내 회사생활에 큰 도움과 변화를 주기에 충분하다.  영업부에서 일하는 사람은 꼭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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