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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마디로 통하는 여행영어
신동운 지음 / 스타북스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어려운 외국인과의 대화가 한두 마디로 통 할 수 있다니 이 책 제목만으로도 나를 기분좋게 만들었다. 항상 외국여행에서의 입출국심사에서도 나를 쭈뻣하게 하는 영어를 내가 구사하게 될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에 먼저 의기소침해 하며 여행길에 올랐다.
‘한두 마디로 통하는 여행 영어’는 짧게 말해야 빵빵 터진다는 책의 첫 제목에 말처럼 한글을 따라 읽기만 하면 원어민처럼 되고 문법 생각하다 평생 입은 안 열린다라는 말처럼 그냥 평소 말하듯이 책 읽듯이 엑센트에 주의해 읽으면 된다.
하지만 과감하게 다이어트 한 회화가 외국인에게 통하고 사전발음부호는 잊고 이 책의 발음을 따라 하면 된다는 생각에 무조건 따라 했건만 용감도 좋지만 먼저 그 용감과 함께 귀가 열려야 됨을 알았다. 난 이 책의 발음에 따라 용기를 내어 말을 하지만 상대가 내 물음에 답을 했을때 그 답이 무엇인지를 알려면 귀가 열려야 된다는 말이다.
집중 정리된 ‘이것만 익혀도 직방 터진다. 미국발음 따라잡기’는 책에서 설명하듯이 너무 많은 것을 알면 오히려 방해가 될 법도 한데 아주 중요한 것만 추려서 잘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의 활용법에서는 영어회화의 무법자가 되는 비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먼저 영어회화의 무법자가 되기 위해서는 틀릴까봐 두려워 마라. 영어를 아주 잘할 생각을 버리고 어차피 남의 나라말을 하다보면 틀릴 수도 있다. 틀려도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주눅 들지 말고 배짱으로 단어를 툭툭 던져라. 여기에서도 용감해야 됨이 강조되어 있다.
긴 말은 토막을 내서 짧은 말로 나타내라. 어려운 단어는 쉬운 단어로 연습하고 기본 단어 100개 정도를 우리말처럼 자유자재로 구사할 만큼 충분히 익혀 말을 짧게 한다. 말은 길어질수록 전달이 잘 안 된다. 장황하게 말을 늘려서 이야기하면 한국어도 이해하기 조금 어렵고 집중이 되지 않는 경유가 있다.
미친듯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 언제 어디서나 틈만 있으면 영어 단어를 외워라. 영어공부에 몰입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빨리 입이 열리고 숙달이 된다. 영어에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광적으로 영어에 푹 빠져라. 무슨 일이든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자꾸 말을 하다보면 원어민처럼 할 수 있다. 한국어로 발음을 표시해 우리가 용감하게 도전한다면 편하게 접하고 원어민과의 대화도 가능할 것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과감하게 다이어트 한 회화가 외국인에게 통하고 사전발음부호는 잊고 이 책의 발음을 따라 하면 된다는 생각에 무조건 따라 했건만 용감도 좋지만 먼저 그 용감과 함께 귀가 열려야 됨을 알았다. 난 이 책의 발음에 따라 용기를 내어 말을 하지만 상대가 내 물음에 답을 했을때 그 답이 무엇인지를 알려면 귀가 열려야 된다는 말이다. 이것이 조금은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