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의자 반달 그림책
황숙경 지음 / 반달(킨더랜드)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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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표지에 강렬함을 지닌 빨간의자
황숙경 재가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쓰셨을까?
잠시 생각에 잠겼다.

아무도 앉지 않은 빨간의자를 처음 발견한 토끼는 
의자에 앉는다. 하지만 토끼의자는 아니다.
지나가던 다람쥐는 "앉아도 돼?" 하며 함께 앉는다.
그 밖에 돼지, 사자, 악어등 수많은 동물들이 그좁은
빨간의자에 겹치기도 하고 탑도 쌓으며 함께 앉는다.

서커스에 묘기 마냥 끼어 앉은 모습이 힘겨워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즐거운 놀이를 하는거 같다.
동물들은 의자에서 내려올 생각들을 안하고 괜찮다고
계속 함께 올라가 있다.

빨간의자가 중심이 되어 우리 모두가 아웃사이더가
될수도 인사이더가 될 수도 있다는 의미 일거라는 짐작을
해본다.


@kinderland_bandal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 감사합니다😊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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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 : 신들의 대전쟁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이선영 정보글,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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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제피드에 들어가 함께 이어 보시면 책내용의 정보가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크레타섬의 장난꾸러기 제우스는 멋진 소년으로
성장했다. 어느날 제우스는 하늘의 새 바다의 물고기도
가족이 있는데, 왜 자신은 가족이 없는지 의문을 가지게
되며 궁금해 한다. 갑자기 어디선가 
"네 부모가 끔찍한괴물이라도 만나고 싶어?" 라는 소리에
제우스는 어디서 들리는 소리인지 찾는다.

그 목소리는 지혜의 여신 메티스다. 제우스는 메티스한테
빨리 내 부모가 누구인지 알려 달라고 소리를 지른다.
(나중에메티스가 제우스가 제일 사랑하는 친구이자여인)

메티스는 생각한다. 부모가 괴물로 변하고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고통을 견딜수 있을지 고민 끝에
거대한 괴물뱀과 싸우게 하는데...
거뜬히 뱀을 물리친 제우스에게 결국 출생의 비밀을
알려준다. 

"아주 먼 옛날 세계는 텅비어 카오스 상태 였어.
카오스에서 항체를 지닌 존재가 처음 세상에 나왔는데
땅의 여신 가이아야... 가이아야 배속 깊은 곳에 
타르타로스가 생기더니 하늘의 신 우라노스를 낳고
바다의 신 폰토스를 낳았어 그리하여 가이아는 모든
신의 어머니가 된거지." 

땅의 여신인 가이아는 하늘의 신 우라노스와 결혼하여
티탄 열두 형제와 외눈 거인족 키클롭스 삼형제 낳고
또다시 헤카톤케이르 삼형제를 낳았어.

티탄 열두 형제 빼고는 무시무시한 괴물처럼 생겼다는
이유로 키클롭스 삼형제, 헤카톤케이르 삼형제를
영영 돌아올 수 없는 지하 세계인 타르타로스의 
가두 었어. 타르타로스는 몇날 며칠을 떨어져도 끝이
안 보이는 지하 세계다. 

화가 난 가이아는 자식인데, 외모가 끔찍하다고 하여
지하세계에 버린 우라노스에게 회가난 가이아는
티탄 열두 형제에게 우라노스 왕위를 뺏고, 지하세계로
떨어진 형제들을 구하자고 한다. 

우라노스가 힘이 강한 아버지라고 생각한 티탄 형제들은
감히 나설 용기가 아났는데, 왕위 자리가 탐이 났던
막내 크로노스가 나서서 아버지 우라노스와 맞서는데, 
우라노스가 바로 제우스의 아버지 이다. 

이 책을 보는내내 흥미진지한 내용과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너무도 궁금해지는 인문학 학습 만화😊
그리스와 로마가 왜 그리스로마가 되었는지도
알게 되니 새로운 지식을 얻은 기분 이었다.


@owlbook21 아이들이 정말 전권 다보고 싶어해요💕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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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 마스크
서순영 지음, 이윤미 그림 / 분홍고래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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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기전 표지그림의 돼지 그림을 유심히 
보았다. 모든 그림책을 보기전 습관적으로 어떤
내용일까?를 미리 상상해 본다😅

알록달록 화려한 눈빛과 목에 건 줄자와 손목에 찬
바늘꽂이 착한일을 하는 돼지일까? 제목에서 풍겨
나오는 돈돈의 의미는 머니를 말하는건지 돼지돈을
말하는 건지도 궁금해 진다.

면지 에서부터 나오는 그림에는 뭉개구름 사이로
새들이 머리에 다른 동물들의 얼굴 모양을 본떠 
알록달록 화려한 모자를 쓰고 날아간다.

첫 장면에 웃으면서 화려한 색상의 고양이 가면을 
벗는 주인공 돼지의 이름은 돈...
쓰기만 하면 척 붙어서 감쪽 같이 변신하는 
'돈돈마스크' 를 만들어 동물들을 상대로 돈을 벌 
생각을 한다. 근데 문제는 한번 쓰면 벗을수 없다는 
단점을 속이고 팔기로 한다😲😲

많은 동물들의 얼굴 모양을 본떠 화려한 색으로
만들어 걸어놓고 돈돈마스크 가게라고 간판을 달고
'어떤 얼굴도 싹 바꿔 드립니다' 라고 써 놓는다

산책 나온 토끼는 호기심이 생겨 돈돈마스크 가게에
들어가는데, 평소에 커다란 귀와 툭 튀어나온 이빨이
싫었던 토끼는 돈돈에게 물어본다. 외모를 바꿀수
있냐고...

돈돈은 예쁜얼굴, 무서운얼굴, 세련된 얼굴 무엇이든 바꿀수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토끼는 돈돈이의 말을 듣고, 세련되기로 소문난
여우 얼굴을 돈주고 선택을 한다.

과연 토끼에게 어떤일이 생길까요? 돈돈마스크의
또 다른 반전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그림책...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자기 외모에 만족을 하고 살까?
누구든 외모에 대한 욕망이 클 것이다.
성형 수술도 많이 발전한 우리나라 하나를 고치면
또다른 걸 고치고 싶고, 그래서 성형미인이라는
명칭이 생긴건 아닐까? 

이 그림책을 보며 부모님께서 낳아주신 외모에
감사하고, 자기자신부터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에게도 화려한 외모보다 내면의 
아름다움과 자신감, 자존감을 세워주어야 하지 않을까?


@pinkwhaleya  큰 깨달음을 알게 해주는 책이예요👍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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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 : 신들의 대전쟁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이선영 정보글,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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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감수(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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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 인문학으로는 처음 접근하는 책이라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은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출간된 책이란 생각이 든다.

표지만 보아도 저 소년이 주인공인거 같은데...
누굴까? 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며 책을 펼쳤다.

기존에 생각했던 제우스는 수염이 많이 나서
이미 나이가 많은 신들의 제왕이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 도서는 어떻게 태어나고 자랐는지부터 시작된 이야기 이다.

함께 보내준 계보도를 찾아보며, 함께 보는 재미가
있어 나도 모르게 푹 빠진다. 아들은 다음권 또 보고
싶다고 외친다😂😂

계보도를 보면 제우스가 태어나기까지의 위의 신들이 
엄청 많다. 지금으로 말하면 친척들이라고 할까?

인문학이라고 하면 일단 어렵고 지루한 글로만
되었다는 편견을 깬 책이며, 만화책이라고 가벼운
지식만 있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그리스로마신화들의 명화들도 담겨져 있고,
스토리와 비교하며 보면 신기하고, 신비롭고,무섭고
그밖의 여러 감정과 생각이 들것이다.

차례쪽에 보면 '카톡' 신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고
있어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 할수 있을거 같다.
1권에 나오는 등장하는 신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현실 세계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신비로운 신화이야기
진작 이 책을 만났더라면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권력 다툼으로 인한 큰 파장이 일어나는 내용이
지금 현재와 별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신들의 대전쟁 1편은 다음에 다시 소개 하겠습니다😊
Coming Soon~~~💕


@owlbook21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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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개 - 반려견과 공존을 응원하는 책 밝은미래 그림책 46
박자울 지음 / 밝은미래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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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으로 받은 밝은미래 이벤트 그림책
반려견과의 공존을 응원하는 책  모두의 개
표지 그림을 보는데  혼자 개가 택시를 타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슬픔에 찬 개의 눈빛에 시선이 갔다. 

택시에 개가 혼자 타고 간다. 어디로 가는 것일까?
처음 개를 반려견으로 데리고 갔던 사람들이 다시
개들이 모여있는 보호소로 보낸 것이다.
그것도 혼자 택시를 태워서 보내다니🥺🥺
주인한테 버림받은 것이다

보호소로 돌아온 개는 달모양이 몇번이나 동그랗게
바뀌는 걸 봤다. 보호소의 유기견들를 입양하기 
위해 사람들이 온다. 하지만 선택되는 개들은 일부 뿐이다. 개는 선택을 받았지만, 임시주인 이라는 걸
아는지 마음을 열지 않는다. 

결국 임시 보호해 주는 가족에게 가게 된 개는
서로에게 바라는 것이 없이 곁에 있기만 하면
되었다. 하루하루 개는 재미있게 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하고 싶은건 다했다. 근데 목욕 
하는것만은 귀찮았다.

개는 조금씩 새로운 주인에게 마음을 열고 가까워진
어느날 ...주인과 개는 슬픔에 빠졌다. 
왜 슬픔에 빠졌을까요? 잘 이겨 낼수 있었을까요?

이 책은 유기견을 가족으로 맞이한 작가의 이야기 
이다. 이름도 치림이라고 지어 주었다.

우리나라에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유기견들이 
보호소에 많다고 한다. 빨리 입양이 안된다면
안락사를 시킬수 밖에 없다는 현실이 너무 가슴
아프다🥺🥺

키울 자신이 없으면 키우지를 말지 사람 말귀도
다 알아듣는 영리한 개, 가족같은 개를 키우다
버린다는건 정말 안되는 일이다.

유기견들을 위해 캠페인을 하는 연예인들을
보면 찬사를 보내고 싶다. 마지막장에 꽉 채운
치림이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왔다😊😊


@balgeunmirae1 감동스러운 책 잘 보았습니다❤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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