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경제는 쉬운것 같으면서도 참 어렵다. 그 동안 경제를 배우면서 수업중에 배운 이론들... 수요와 공급.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시장경제가 상승했다? 하락했다.. 환율시장이 어쩌고.. 환율이 떨어지고 올라가고.. 이렇게 배운 이론들은 쉽게 와 닿지 않는다. 이러한 이론을 배울때는 아~~ 하다가도 자칫 잘못 생각하면 어렵게 느껴진다. 매일매일 꺼내 읽는 쉽고 맛있는 경제 이야기~~ 개그맨 안상태도 이 책을 읽고 돈에 대한 생각이 좀 더 여유로워진 것 같다고 이야기 한다. 처음 이 책을 읽으려고 했을때 어려운 용어부터 눈에 딱 들어와서 과연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 반 두려움 반이었다. 하지만 내가 걱정 했던 것 과는 달리 왜 이 책을 도시락 경제학이라고 제목을 지었는지 알수 있었다. 도시락 경제학...... 그렇다. 우리는 학교 다닐때 도시락을 싸고 다녔던 적이 있다. 물론 나도 고등학교 1학년때 잠깐 도시락을 싸고 다닌 적이 있다. 그 만큼 경제는 어려운 것이 아니고 친숙하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것 같았다. 쉽게 꺼내서 매일 매일 꺼내서 공부 하면서 읽을 수 있는 그런 책... 우리가 일상에서 물건을 사고 팔고 하는 것도 다 경제활동이다. 책 사이사이 마다 재미있는 그림으로 알기 쉽게 이해해줘서 도움이 많이 됐다. 간혹 어려운 용어가 나와서 잘 모르는 용어가 나올때는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림과 상자 박스에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경제라는 것은 알아두면 정말 유용하다. 특히 요즘같이 경제가 안 좋을 때일수록 제대로된 경제 상식과 경제이론.. 경제 이야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두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요즘엔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것을 제대로 투자 하거나 활용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 돈을 잘 굴리고 잘 사용할 수 있는 자 만이 돈을 더 많이 벌고 부자가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총 6장으로 풀어져 있는 경제 이야기에 대해서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일상의 사례를 통해서 설명해 주었기 때문에 경제를 모른다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나 역시도 항상 경제? 어려워 ~~~ 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이제는 어려운 경제 뉴스를 봐도 쉽게 귀에 들어올 것 같다. 나 처럼 어렵다고 경제 배우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꼭 읽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