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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침묵 - 한 걸음 뒤에서 한 번 더!
백지연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한 걸음 뒤에서 한 번 더!
- 뜨거운 침묵
소리쳐 외치지 않아도 세상이 나를 주목하게 하는 힘.
뜨거운 침묵은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으면서도 가장 큰 울림으로 말하는 것이다.
간절할수록 천천히 하라.
설익은 말은 자칫 나를 망치는 함정이 되지만,
뜨거운 침묵은 결정적인 순간 엄청난 폭발력을 지닌 함성이 될 것이다.
시청자를 몰입하게 하는 엄청난 카리스마의 소유자,
입사 5개월 만에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 된 앵커 백지연님의 책
때로는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침묵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여기저기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조금이라도 튀어 보이고 싶고,
자신이 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잘났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어디에서나 말이 많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들을 줄 알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은 침묵을 하곤 합니다.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오히려 그 사람이 더 멋져 보이기도 하지요.
책의 구성은
파트 1 - 뜨거운 침묵이 함성보다 강한 이유
파트 2 - 나를 온전하게 채우는 6가지 침묵의 지혜
이렇게 두개의 파트로 나눠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고 기억이 많이 남은 부분입니다.
"그 사람은 11바퀴 뛰었을 거야"
요즘 제가 이 문장을 항상 머리속에 기억하며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렵고 힘든 취업난 속에
왜 자꾸 면접에서 떨어질까 라고 생각하며.... ㅜㅜㅜ
자책을 하고 우울해 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걱정만 할 뿐이었으니깐요,
하지만 ,
이제 알 것 같아요.
나보다 더 잘나고 면접에 합격하는 사람은 그만큼 2배 3배 노력했다는 것을 ,
느끼는 것이 많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진정한 침묵이 무엇이고 언제 어느 상황에서 침묵을 해야 할지~
도움이 많이 되었고 ,
앞으로도 계속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