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우리는 할수 있다! 책을 받자 마자 너무 읽고 싶은 책이라 바로 읽었다. 마침 동생이 마지막 시험이 안 끝난 상태라서 시험 공부를 하고 있을때, 나는 옆에서 책을 읽었다. 링컨의 소통통합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리더십은 정말 중요하다. 특히 경영학을 전공하는 나에게 있어서는 리더십이 중요하다. 그래서 지난 3월달에 리더십지도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연수를 받은 적도 있다. 그만큼 리더십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책이 그토록 읽고 싶고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연수를 통해서 리더십을 많이 배웠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더 많이 배우고 싶었다. 읽다 보니 재미 있어서 나도 모르게 금새 읽어 버렸고 나는 이 책 한권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리더십? 우리는 말로만 리더십이 중요해~ 리더십 있는 사람이 좋아 라고 이야기 하면서 어떻게 하면 리더십 있는 사람이 될수 있는지 노력을 하지는 않는 것 같다. 기껏해야 나처럼 자격증을 따기 위한 연수를 받는다던지, 교양 과목으로 리더십 개발이라는 과목을 듣는것 정도? 에이브라함 링컨. 그는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으로 남북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연방을 보전하고 노예를 해방시킨 인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노예해방령을 자신의 이름으로 선포하고도 정작 링컨 자신은 자신이 소유한 노예를 본인이 암살 당할 때까지 결코 해방시켜주지 않은 것 역시 역사적인 사실이다. 링컨은 변호사로 지내다가 정계에 진출해 의원으로 활동하였는데 멕시코 전쟁을 반대하여 정계를 잠시 떠나 변호사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러나 추후 노예제도가 정치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던 때 다시 정계로 복귀하기로 결심하고 노예반대를 표방하며 설립된 공화당에 입당한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엔 난 링컨은 미국대통령으로써 리더십의 표본이다 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는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으로써 항상 노력하고 연설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정말 리더십의 표본이다 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었다. 나처럼 리더십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한번쯤 읽으면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오바바도 머리맡에 두고 읽고 또 읽은 책이라고 하지 않던가! 그만큼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링컨 대통령을 본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