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오싹 키즈 카페

오싹오싹 키즈 카페 ㅣ 그림책이 참 좋아 115
김용희 지음 / 책읽는곰 / 2024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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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미서포터즈2기
@bearbooks_publishers

🔖 “어서 오시게 친구들.
세상에서 가장 오싹오싹한 키즈 카페에 온 걸 환영하네!”

데몬헌터스의 영향으로 사자보이즈를 좋아하는 라윤
표지부터 눈길을 끈다.
분위기는 으스스한 이야기일 것 같지만,
어째 귀신들이 정감간다.

핼러윈 축제는 온통 서양 귀신들,
아이들에게 잊혀지는 게 아쉬웠던
동양 귀신들은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 카페를 오픈하게 된다.

과연 그곳은 아이들의 마음에 들 수 있을까?
무시무시한 저승사자, 야광귀, 해태, 처녀 귀신
이름만 들어도 오싹오싹.
그런데 매표소부터
물품 보관소의 야광귀 이야기까지
신발은 체 밑에 두어야, 체 구멍이 몇 개인지 세느라
신발 가져가는 걸 잊어버려서 못 가져간다는 야광귀.
입구부터 흥미진진하다.^^

평소에도 도깨비, 귀신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라
더 즐겁게 읽었던 것 같다.
(특히 동양의 귀신들을 좋아함)🤭

또,
곳곳에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숨바꼭질하듯 숨어 있어서 그걸 찾는 재미도 쏠쏠했다.
키즈 카페에서 즐겁게 놀고 돌아가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아무래도 오싹오싹 키즈 카페의
영업은 대성공?
서양 귀신들, 긴장하라고!!
오싹오싹 키즈 카페 대박 나길🙏

우리 것이 최고야!
우리의 문화도 배우고, 재미도 느끼고
일석이조✌️

책을 덮으며
"라윤이는 어떤 귀신이 제일 무서웠어?"물었더니,
"하나도 안 무서웠어. 이건 그림책이잖아."
너무 현실적인 대답에...😅
웃어버렸다.

재밌으면 된거쥬♡
덩기덕 쿵 더러러러! 쿵기덕 쿵 더러러러!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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