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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파르의 하루 ㅣ 알맹이 그림책 80
아르노 네바슈 지음, 안의진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5년 9월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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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mkids.kr
🔖 청소부 가스파르의 단순하고 반복적이지만
소소한 만남과 기쁨이 있는 하루를 담은 이야기다.
🔖 표지를 보고, 가스파르가 펭귄이라고 상상한 엄마
오리라고 말한 아들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상상한 것일까?😅
라윤이에게 그림책을 보여주기 전에
항상 내가 먼저 읽어보고 읽어준다.
조금은 잔잔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책이라
아직 어린 라윤이에게 재미를 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다.
나는 그림책에 편견이 없다 말하지만,
아직도 편견이 남아있었던 모양이다.
가스파르의 하루가 시작되는 새벽
몸풀기를 시작하는데,
우리는 가스파르가 사람이었다는 것과
몸풀기를 하는 장면부터 웃음이 나왔다.
우리의 상상이 어긋나서 더 재미를 느꼈다.
고요한 새벽, 아직은 깜깜한 시간,
가스파르를 따라가보면
분주함 속에 차분함이 느껴진다.
우리는 너무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이라
소중하게 느끼지 못했던 순간들이
새삼 소중하게 느껴진다.
누군가의 웃는 모습을 지켜주려는
따뜻한 가스파르의 모습에 감동💕
🔖 라윤이는 가스파르가 힘들지 않도록
산책할 때 열심히 쓰레기를 줍겠다고 다짐했고,
난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시간이었다.
💕 아주 가끔, 지금처럼
새벽에 눈이 떠지면 책을 읽는다.
그 순간이 참 행복한데, 지금이 그렇다.😍
💕 반복되는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아이와 읽어도 너무 좋다.
(다양하게 읽을거리가 많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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