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선택해 줘서 고마워

나를 선택해 줘서 고마워 ㅣ 작은 스푼
이마니시 노리코 지음, 구마오리 준 그림, 고향옥 옮김 / 스푼북 / 2025년 8월

#🐕#🌻#❤️

#나를선택해줘서고마워
#이마니시노리코_글
#구마오리준_그림
#고향옥_옮김
#스푼북#책추천#📚
@spoon_book

📍[나를 선택해 줘서 고마워]는 버려졌다가
좋은 주인을 만나게 되는 한 유기견의 이야기이자,
노력 끝에 유기견의 마음을 얻고 가족이 되는 데
성공한 한 사람의 이야기다.
그리고
수많은 동물을 구조해 온 활동가 마르코 브루노와
유기견 조의 감동적인 실화 이야기.

📍 이야기를 읽으며 코끝이 찡했다.
우리도 유기견이었던 앵두와 가족이 되어,
10년이 넘게 사랑을 나누며 지냈는데,
지금은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앵두는 우리와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을까?
행복한 기억만 해주면 좋겠다.😍

어찌 보면 사람이 참 잔인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쁘다고 키우고, 이제 볼품없다고 버리는,
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이야기는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유기견이었던 강아지 조가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다가 다시 마음을 열기까지를 담고 있다.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이야기 책이다.
실화라서 더 와닿았던 것 같다.

어린 친구들도 책을 읽으며 생명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동물을 사랑하고,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더욱 몰입하며 읽을 책.(분노할지도?)

제발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 거면 키우지 마세요.🙏
그립고, 보고 싶은 앵두를 생각하며 읽었던 이야기책.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도서협찬#서평활동#신간도서#감동실화#😍
#동물유기#유기견#사지말고입양하세요#🙏#🤗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bookstarg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