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아파트에봄이왔어요#주미경_글#민승지_그림 #문학동네#뭉끄4기 #책추천#📚@mundong_picturebook 🍓 산딸기 아파트에도 봄단장이 필요한가 봅니다.찌뿌드드 뭉쳐 있던 마음이 풀어지는 봄날의 마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그럼, 1층 문부터 차례차례 두드려 볼까요? 똑똑!🏡 "페인트 칠하러 왔당께요!"산딸기 아파트에 페인트를 칠하러 온 당께 씨당께 씨의 말투가 참 정겹다.5층짜리 아파트에는 어떤 주민들이 살고 있을까?여차저차한 사연으로 층마다 집주인이 원하는 그림을그리게 그려 주기로 한 당께 씨.각 층마다 그림을 그리며, 감추어져 있던 이웃들의이야기가 살금살금 흘러나온다.5층 까망코가 왜 편한 의자를 그리고 싶었는지,3층 아오 할아버지는 왜 매일 두건을 쓰는지,소리는 크게 지르지만 마음은 따뜻한 아오 할아버지.2층 도야 아주머니네 집은 왜 썰렁했는지,아주머니의 사연에 나는 가슴이 저릿하고 저렸다.아파트가 새단장을 마치고 모두 나란히 앉아저녁놀을 바라보는 장면은 나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웃에 관심이 없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기 바쁜 요즘주변을 돌아보게 만들었던 책이다.산딸기 아파트에 봄이 오게 만든 이는 누구였을까?봄의 끝자락에 만난 따뜻한 선물 같은 책.책을 덮고, 사랑스럽고 다정한 책을 꼭 안아주었다.이 여운을 조금 더 느끼려고.♡나도 누군가의 봄처럼,다정하고 따뜻한 선물이고 싶다.당께 씨 우리 동네에는 언제쯤...와 주실래요?🤭#도서협찬#신간도서#따뜻한그림책#그림책추천#🎁#산딸기#아파트#봄#이웃#소통#다정함#당깨씨#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bookstarg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