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은 빨강 파랑은 파랑 알맹이 그림책 75
알리시아 아코스타.루이스 아마비스카 지음, 아누스카 아예푸스 그림, 안의진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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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은 슬픔, 빨강은 분노, 노랑은 기쁨
입고 있는 옷 색깔로 기분을 드러낼 수 있을까?

곰과 사슴, 다람쥐는 색깔이 주는 감정을
철썩같이 믿는 친구들이다.
여우가 파랑을 입었으니, 분명 슬플거라고 생각한다.
기분에 맞추어 옷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우가 색깔은 자유로운 거라고 알려준다.
이제 친구들도 색깔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한다.

❤️ 아이와 책을 읽으며, 함께 나눌 이야기가 많았다.
아이가 빵터질 재미있는 이야기도, 그림도 너무 예뻤다.
일단 색이 주는 느낌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도 이야기했다.
처음 면지는 흑백에서, 마지막 면지는 알록달록.
아이가 이 비밀을 찾은 것도 재미있었다.
역시 아이들은 어른이 보지 못하는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다.

💙 라윤이는 빨강이 좋단다. 이유는 멋지게 보이는 색이라서
"왜 멋지게 보였어?"
"코피가 빨강이라서."
푸하핫. 그런데 쌍코피는 무섭단다.
자기가 코피를 많이 쏟으니, 피가 멋지다고..
하..그래서 빨강이 좋다니.. 너도 참~특이해.😅

💛 엄마는 무조건 노랑이야.
노랑은 쨍하고 뜬 해님,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이거든.^^

🌈 이 책은 색깔을 기분으로부터 자유롭게 풀어주는 동시에 타인의 감정을 읽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야기한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감정과 기분을 멋대로 짐작하지 말고 서로서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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