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반찬책보고 냉장고만 열면 만들어 지는 요리

문성실의 20년 대박 반찬 - 가성비도, 맛도 꽉 잡은 20년 반찬 노하우
문성실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4년 12월

내가 즐겨찾고 좋아하는 문성실쌤의 새책 대박 반찬이 출간되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했읍니다. sns를 통해 소개해주는 반찬들이 만들기 너무 간단하면서 맛도 좋고 가족들의 호불호가 없어서 자주 따라했는데 이런 가성비 좋고 인기있는 것들만 모아 책한권으로 만들어 주시니 보기도 편하고 부엌에 두고 항상 활용할수 있어서 너무 좋읍니다.

이책의 장점은

1. 재료가 너무 간단해요

냉장고에항상 구비해놓고 수시로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들이라 너무 접근하기 만들기 쉬웠고

특히 비싼재료는 1도 없는듯요

부담이 적어서 좋구요

2. 양념도 너무 간단해요

   집에있는 간장, 고추장, 소금, 식초, 참치액등  가정에서 아주 기본적인 양념 재료들만 있으면 뚝딱 요리가 완성됩니다.

3. 음식들이 가족들의 호불호가 없어요

성인가족 4인이데 온가족이 너무 맛있다고 칭찬하면서 먹는 요리들이네요

4. 이책 한권이면 반찬고민이 없어요

끼니때마다 뭘 만들지 뭘먹어야할지 고민을 확 줄여주고

냉장고만 열면  기본 1~2가지는 만들수 있는 요리거리가 탄생합니다.

5. 방학동안 아이들 반찬고민을 덜어주어서 너무너무 고마운 책이네요

6.번거로운거 싫어하고 가성비 좋은 반찬과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 요리들이라 저는 강추하는 책입니다

책보고 만들어본 반찬들입니다.

사진보니 또 만들어먹고 싶네요

베이글전문가가될거같아요

베이글 홀릭 - 쫄깃, 바삭, 말랑 3가지 식감의 베이글, 그 노하우를 파헤쳐라! ㅣ 홀릭 시리즈
최재희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4년 12월

책표지가 정말 뉴욕잡지같은 느낌으로 눈길을 사로잡아 구매하지 않을수 없었네요

빵순이 이지만 베이글은 잘 사먹지 않았어요

제가 처음 맛본 베이글은 동네 빵집이었는데 진짜 질기고 베이글은 원래 그런빵인가? 제가 좋아하는 식감이 아니라서 그닥 즐겨하지 않았는데(동네빵집이 잘 못만드는집이엇음)

요즘 핫플레이스로 ** 베이글에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베이글이라  저건 어떤 맛이길래 사람들이 오픈런을 하고 줄을 서서 먹지? 계속 호기심이 났었는데 그런 베이글을 제가 집에서 만들어 먹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네요

쫄깃쫀쫀, 같바속촉, 말랑쫀득 세가지 타입의 레시피가 있어서 본인 취향이나 기호에 맞게 만들어 먹을수 있었고, 나는 내 기호에 맞는 말랑 쫀득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너무 맛있어서 기절!!!오븐이 작아서 1/4 배합으로 줄여서 만들면 딱 4개, 가족들 남겨줄것도 없이 혼자 다 먹어버렸네요

순서가이태리 장인 정신으로 한컷한컷 너무 친절하고 꼼꼼하게 기재되어 정말 실수 하고 싶어도 실수할수 없는 과정컷이 설명되어 정말 잘 맛있게 잘 만들어집니다.

빵을 만들고 응요할수있는 샌드위치 만드는법

베이글도 밀도가 있는 빵이라 먹고 나면 든든한데 게다가 맛좋은 샌드위치 속재료까지 

정말 든든하고

또 응요할수 있는 콘 마요베이글 까지

알아두며 평생 써먹을수 있는 스프레드도 저자님께서 아낌없이 풀어놓으셨네요

다른 스프레드도 맛있지만 버라이어티 소스는 대박!! 활용도도 짱!!

빵과 곁들여 먹을수 있는 스프 레시피도 많이 실어주셨어요!!

완전 만능책

베이글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가정에서 쉽게 만들수 있었고  맛도 좋아서 이젠 줄서서 베이글 안사먹어도 될것같은 생각이

좋은 저자님을 책을로 만나뵐수 있는것도 너무너무 좋은 장점!!

나를 살리는 고마운 책

당뇨 잡는 사계절 저당 식단 & 도시락 - 맛있는 일상의 저당식으로 당뇨 남편과 온 가족 건강 지킨 영양사 주부의 실전 노하우 ㅣ 건강 잡는 요리책 5
임재영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4년 10월

믿고보는 출판사 레시피팩토리에서 당뇨인을 위한 "당뇨잡는 사계절저당식단&도시락이 출간되었다

이책을 구매하게된 동기는 몇해전부터 건강검진할때 공복당뇨수치가 100이 넘어간다

처음 그숫자를 접했을때 그냥 그당시의 내몸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당시에 단걸 너무 먹어서~

내년에는 정상으로 나오겠지 했는데 계속 110을 넘지 않는 100이넘는 수치이다

이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지대로 당뇨 진단을 받는다고 하니 슬슬 겁이 났고

또 남모르는 고민 하나

식곤증이 너무 심해서 이건 점심 먹고나면 기절 수준으로 식탁이고 쇼파고 그냥 엎어져 잠이 들었다

식곤증은 밥을 먹고 나면 모든피가 위장으로 쏠려서 그런거야~ 내가 너무 많이 먹어서그래~그렇게 생각하다가 꾸벅꾸벅을 넘어선 기절수준이라 고민이되서 정보를 찾아보니 당스파이크.... 심하게 표현하는 곳은 당뇨 전조증상이라고 한다.ㅠㅠㅠ

안되겠다 싶어 이책이 나오기를 너무 너무 기다리는도중 갑작스레 담낭수술을 받게되었고

퇴원하면서 의사쌤의 당부사항은 2~3주간은 식이섬유가 많이든 야채, 나물, 잡곡많이 먹고 소화잘안되는 지방, 튀김, 카페인을 제한하라는 처방을 주셨다

책내용을 보니 저당식이지만 내상황에도 맞는 꼭 필요한 식단과 영양골고루 한상차림이었다.

이책 아니었으면 나는 퇴원하자마자 배달음식아니면 외식으로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을지도 ㅠㅠ

이책으로 식단을 하는동안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몸 회복이 많이 빠른 느낌이었고(다른환자들은 오랜시간 기력이 회복이 안되서 너무 힘들었다는 후기가 많았음)

2주간 식단을 하면서 한번도 식후 식곤증(당스파이크)을 겪지 않았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신기했다.

밥먹고 나면 사람인지 좀비인지 모를정도로 무기력과 정신도 멍했는데 그증상도 많이 사라졌다.. 

세상에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고친다는 어른들 말씀이 이렇게 와닿을줄이야

그만큼 먹는게 내몸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치유한다는걸 짧은 기간에 깨달았다

그리고 어쩜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는지~나 수술하고 나온 환자맞아?? 그럴정도로 한그릇 싹싹 비워서 잘 먹었네요

저는 이책을 통해서 기력도 회복하고 영양분도 충분히 공급받고, 당스파이크도 없어졌고

3가지 득을 보았네요

이책은 옆구리에 끼고 다니면서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따라해야할 책입니다.

베리베리 굿.. 따따봉 천개 날리고 싶은 책입니다.

당뇨진단을 받으신 남편분과 청소년 따님을 위해 만드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만드신 식단이 얼마나 많은 정성과 노력으로 탄생한 책일까요? 정말 믿고봐도 되는책

저는 이문구가 제일 와닿더라구요

당뇨인은 정말 맛없는 깡보리밥에 토끼처럼 쌩야채만 먹어야되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게 먹고 당관리를 할수 있다는점에서 너무 서프라이즈요

정말 맛있게 먹고 건강도 챙기고 너무너무 좋은 책을 만나서 정말 기쁘고 

쌤 말씀대로 실천하는자와 실천하지 않은자와의 차이는 분명히 있겠죠

다이어트가 평생숙제가 아닌 당관리가 평생숙제처럼 항상 관리하고 의식해야겠읍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브런치백과사전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카페 브런치 & 디저트 - 브런치 컨설턴트의 한 끗 다른 킥! 간단하면서도 스페셜한 카페 메뉴 71가지 ㅣ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레시피
김희경(시트롱)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4년 9월

새로운 음식을 맛보고 만드는걸 너무 좋아라하는 사람이고 늘 믿고 보고 한번도 실망시킨적 없는 레시피팩토리에서 출간된 신간이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합니다.

훌륭하신 쉐프님을 소개해주시고 맛난 레시피들을 독자들이 잘 읽고 따라할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정확한 계량, 조리과정사진, 비주얼 덕분에 이번에도 기대이상의 레시피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

이건 기존에 브런치라 불리우는 레시피들과는 확실한 차별화가 있고 만들어 먹으면서 이건 진짜 고급 레스토랑 맛이 나서 깜놀

늘 간편하고 가성비만 찾던 내게  "음식 = 정성" 이라는 평범한 논리를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책

기존에 맛보던 브런치는 잊으라고 감히 얘기하고 싶은 책이네요

레시피마다 쉐프님의 한끝 비법들 덕분에 음식맛이 이렇게 엄청난차이가 느껴진다니

이 레시피로 창업하면 대박나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음식들의 맛을 1000% 올려주는 비법,한끝이 들어있는 소스, 드레싱입니다.

또 이책의 독특했던 점은 브런치라 불리우는 클래식한 메뉴부터 K-스타일 브런치까지다양하게 소개되어 활용가치가 너무 높은거 같아요

따라해본 장아찌 김밥!! 요건 쉬우면서도 자꾸 입에 넣게 되는 마성의 맛!!

김치를 넣은 그릴치즈 샌드위치도 K음식과 브런치의 만남으로 어떤맛이 날지 너무 궁금해서 찜콩해놨읍니다.

요리책은 그림책이 아니기 때문에 따라해보았읍니다.

그동안 먹었던 크로슈무스는 잊어야겠어요

이걸 해먹고 내가 그동안 뭘 먹은거지?라고 느꼇던거고 크로슈뮤스는 무조건 이걸로 고정하는걸로

비법을 여기도 쓰고 싶지만 스포일러라..어쨌든 강추메뉴!!

당근라페레시피는 쉐프님들마다 다 다르고 맛도 한끝 차이가 있어요, 시트롱쉐프님의  당근라페도 맛나지만 쉐프님의 한끝은 딜크림치즈스프레드였어요, 샌드위치 맛이 완전 입체적으로 바뀌어요

기존에 먹었던 단호박스프와는 달리 감칠맛 폭발!!

여기에 들어가는 양파잼이 신의 한수!! 접시에 코를 박고 먹었던!! 양파잼 대량생산해서 자주 해먹어야겠다고 다짐한 레시피

비주얼이 너무 이뻐서 따라해본 샤인머스캣 보코치니 샐러드~보기에좋은떡이 맛도좋다는 말을 증명해준^^이쁜 만큼이나 맛도 좋았고 세상에는 이렇게 많은 치즈들이~~ 이책을 통해서 다양한 치즈를 접하게 되서 너무 좋았읍니다.

그밖에도 많은 레시피들을 만들어보고 있는데 각 레시피마다 정말 주옥같은 한끝 비법들이 담겨져있고 차별화된 브런치를 맛보게 되어서 진짜 영광임!!!

기존 식상한 브런치에 맘 상하셨던 분들 , 고급진 5성급 레스토랑맛을 맛보고 싶은 분들  브런치에 진심인분들 이책을 꼭 사보시라고 권하고 강추합니다!! 이책 찐입니다.

청소의 바이블같은 책!!

진짜 기본 청소책 - 그대로 따라 하면 달라지는 우리집 구석구석 청소 레시피 90개 ㅣ 진짜 기본 시리즈
정두미(두룸)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4년 7월

전업주부한 기간이 오래됐다고 절대 청소잘하고 살림잘하는거 아니예요

저요!! 음식만들고 먹고하는건 너무재밌어서 잘하는데 정리정돈 청소는 정말 어려워요

요령도 없고, 청소와정리정돈이라고 하면 이방저방 옮겨놓고 열심히 치워도 아무도 내가 청소해놓은걸 모른다는거.ㅠㅠ레팩에서 진짜기본청소책이 나온다는 걸 알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예약구매했어요^^ 레팩은 좋은 저자님을 발굴하시는 탁월한 능력과 독자들이 책을 잘읽고 공감할수 있게 편집을 잘해주어서 믿고 보는 책입니다.

정말 청소는 잘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대야할지 모르는 막막함을 해결해주는 청소 해결사 같은책

제기준으로  생각만 해도 눈감고 모른척하고 싶은 세탁실, 세면대, 씽크배수관등 어렵지 않고 쉽게 청소법을 알려줘서 깨끗하게 청소할수 있었읍니다.

책에 나열되어있는 90가지의 레시피

구역별로 너무 자상하게 나눠주셔서 필요한 상황에 맞게 청소 할수 있게 써주셔서 부담없이 따라할수 있었읍니다.

청소하는데 큰 재료도 필요없더라구요 집안에 있는 것들로도 집안을 반짝반짝하게 빛나게 해줄수있었어요

청소를 잘 할줄 모르니 어떤 도구를 사용할지 몰랐는데 재료 도구등도 아낌없이 정보를 나눠주셔서 청소에 많은도움이 되었읍니다.

그리고 아직 소소하게 따라하는 중이지만 씽크대 배수구 청소를 해보니 이젠 더러워지는게 싫어서 세끼 밥먹고 설겆이후 무조건 솔로 배수구 안까지 닦아내는 루틴이 생겼읍니다.

밥먹고양치하는 것처럼 씽크대 배수구 안도 치카치카

진짜기본청소책은 청소가 어려운 분이라면꼭 읽어봐야하는 필독 도서이고 딸래미한테도물려주고 싶은 책이네요

이렇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손길한번만 더 주면 깨끗한 공간이 되는곳을 왜 모른척하고

결혼해서 엄마한테등짝스매싱 맞아가며 "내가 널 이렇게 키웠냐!" 이젠 엄마 잔소리안들어도 될듯합니다.

그동안 진기청으로 따라했던 저의 청소한 사진들

보면서도 괜히뿌듯

청소 자신없으신분들 막막하신분들  친정엄마 잔소리 듣기 싫으신분들 청소열심히 해놓고 "청소한거맞아? 김빠지는소리 듣기 싫으신분들 강추요

전 90가지 청소레시피 다 따라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