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어째뜬 읽었다, 가치관이 부딪혀서 힘들게 읽었다분명 좋은 책이긴 하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았고 그렇게 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존재 같은 것은 어찌되건 편하고 행복한 삶, 특히나 소소한 행복을 원하는 현대인인 내게 그는 질문을 한다.어떻게 시작되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