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나무에 대한 지식에 경의를 표하지만엘리트주의적 향이 짙고 독서와 여행 경험을 나무와 연결하면서 나무 인문학이라 칭하고 있는데 그 연결점들이 글쎄, 조금은 얕다.그저 나무 이야기만 했으면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