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는 없어 꿈꾸는돌 45
김지현 지음 / 돌베개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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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청소년소설에는 이혼가정, 왕따, 인스타중독,게임중독 등등 부정적인 
내용들이 주로나오는데 다른 주제들이어서 읽기편했다

각자 인물들은 고향을 떠나든 다시돌아오든 각자들이 있는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물들이다...

그런걸 보면 지금여길 떠나 새로운 도시로 떠나겠다는 문제는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문제라는걸 알것같았다...

유명 연예인도  어디에 사는것보다 자기마음만족이 중요하다고 장소는 금방 익숙해질뿐이라고...한것처럼

거제도 특산품인 유자...바람이 거셀수록 유자는 수분을 잃지않기 위해 껍질을 더 단단하게 키우는 유자와 비슷한 주인공....

나라면 그냥 좌절하며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갈꺼같은데...그래도 떠낙 싶어하는 그것도 최대한멀리 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의 용기가 부럽다

책을 읽으며 재미있었던건...해민은 나무처럼 뿌리내리며 안정적이게 살고싶어하고 그느낌을 받고 싶어하고
수영은 큰 좌절을 한벗 맛보고는 끊임없이 자기를 버리고 싶어한다 

두인물이 대비대며 주인공도 늘 떠나고픈 마음을 가지며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고민이 치열해보인다

그런데 정작 성인이 된 주인공 부모님이나 혜현은 거제로 돌아와있다...
아이러니하다...성장하는 이들도 나중에
엄마품과같은 돌아올고향이 소중한걸
깨닫게 되겠지?

고향을 떠나고싶어하는 이들과 돌아올수있는 고향이있는걸 감사한이들이 각자 필요한거 같다...

점점 현실과 타협만하고 용기를 점점 없어지고 있는 지금...그들이 부럽기는하다...


삶이 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때 가장 중요한게 내인생의 방향키를 놓치지 않는거다
그러면 뭐라도 배우고 얻을수 있지 내가 어디에 있는지는 상관없이...(본문 p143)


가끔 그게 숨이 턱 끝까지 차게 뛰어봐 그럼좀 익숙해지겠지
숨쉬는 방법을 잊어버려 금방 쓰러질것 같아도 시험을 망쳐서 인생이 망한것 같아도 그순간을 지나고 나면 크게 달라진건 없었다. 나는 여전히 유지안이었다
운동장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꽤 멀리까지 갔다가 무사히 돌아온 기분이었다(본문 p160)

#유자는없어#김지현#돌베게#청소년소설#사계절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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