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불편한듯 시원한듯~근데 뼈때리는 사이다 내용이어서 부정할순없었다생각만하고 있던 내용들이었는데 여태 봐왔던 무조건 긍정적인 책들과는 다른 이야기 였다P317에 쓰여있는 글처럼 좋은게 좋은거 라고 생각하고 사람들과관계를 생각하던때도 있었는데....가짜 관계를 만드는말 이었다니띵~~했는데 돌이켜보면 맞는 말이었던거 같다 책에는 여러 실제 사례들이 많이 나와있다그래서 더 공감가고 더 와닿았던거 같다...아무래도 작가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라서 그장점이책에 나와있는거 같다...한때는 인연이란 친구란 영원한줄알았는데 그 인연이 끊어졌을때이해가 가질않고 원망하고 했더랬다그런데 역시 작가님은 영원한 인연이 없음을 받아들이라고 했다인연을 가벼이 여기라는게 아니라 내가 상대가 성장해가며 배경이며 상황이 바뀜에 따라 생각도 가치관도 변하는거 따라서 나의 인간관계 지도가 확장되지고 축소되기도하면 새로이 만들어진다고 한시절 인연만 그대로 더 확장되지않으면 나의세계도 더 이상넓어지지않는다는 의미라고 말하고 있다아마 쓸떼없는 인연들을 가지치기를 잘하라는 말이겠거니...현직 정신과전문의가 상담해주는듯하여 기분이 묘했다 그중에 제일은 P287 인생의 의미는 여러개일수록 좋다이대목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즐거운삶 ,적극적삶 ,의미있는삶사례에서 보듯 인생의 의미가 여러개이면 만약 하나가 무너지더라도다른 삶의 의미가 지탱해주어서 살아갈수있는거 같다가짜관계에 끌려다니지 않고 내가 행복한 진짜 관계를 맺는 법...알고는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거 같다 하지만 {아무리 잘해줘도 당신곁에 남지 않는다}를 읽어보면 진짜 인간관계를 잘 할수 있을것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