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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철학 식당입니다 - 마음을 달래는 철학 한 그릇
이진민 지음, SEOI 그림 / 아르볼 / 2026년 8월
평점 :
사춘기 아이들의 고민에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건네는 책이에요
친구 관계·가족·외모·생활 습관·자존감 등 다양한 주제의 고민을 담고 있으며, 셰프로 변한 철학자가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메뉴를 추천해주어요
어려운 줄로만 알았던 철학은 마라탕, 떡볶이 같은 음식에 녹아들어 한층 친근하게 다가오져
털어놓기 어려운 고민을 품고 있다면
철학 식당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지요
세상에 대한 감각이 무척 예민한 사춘기에는 고민이 끊이지 않어요 이런 고민에는 사실 부모도 선뜻 답하기 어렵져 자 판에 박힌 위로나 잔소리로 들리기 쉬워요
그런데, 의외로 ‘철학’이 해답이 될 수도 있어요
철학은 고민을 더 넓은 시야에서 바라보게 하고,
관점의 변화를 일으켜 새로운 돌파구를 찾도록 도와주어요
철학자 셰프의 손길을 거쳐 맛있게 요리된 철학은 독자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주어요
이 책엔 16명의 유명한 철학자가 등장해요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 미국까지, 또 정치학부터 사회학까지…… 다양한 활동 시기와 나라, 탐구 분야를 가진 철학자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어요
철학자들의 말은 얼핏 먼 세상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사실 우리의 일상과 아주 가까이 맞닿아 있져
철학은 그저 사람 사는 이야기로,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공감을 끌어내는 힘을 가졌어요
낯설다는 색안경을 벗고 살펴보면, 철학자들은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선생님이나 인생 선배가 되어요
친구 관계로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다른 이들과 어울리되, 나를 버리고 상대방에게 무조건 맞추지 않는다.”라는 공자의 말이 도움을 줄 수 있고
또 발표를 앞두고 잔뜩 긴장한 사람은 “세상 모든 인간이 두려움과 떨림 속에서 살고 있으며, 누구도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라는 키르케고르의 말에 위안을 얻을 수 있어요
만약 ‘여자다움’과 같은 성 고정관념에 답답함을 느낀다면 “여자는 그렇게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라는 보부아르의 말이 큰 울림을 주져
저자 특유의 다정다감하고 친근감 넘치는 문체가 철학과 독자 사이의 거리를 자연스럽게 좁혀주고
공자, 맹자,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니체, 아렌트 등 시대를 풍미한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면의 ‘나’를 한층 성장시킬 수 있어요
사춘기가 오려면 좀 남은 거 같아서 그전에 이렇게 조ㅗ은 책들을 읽으며 훌륭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라이팅 중이에요~~
다행히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즐겁게 읽어주니 아직은 감사지요 ~
서 논술형이 중요해지는 시대라 기본적인 인문학 철학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미래를 대비하기 좋은 책이에요 내용이 너무 좋고 생각이 커지는 책이라
친구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지학사아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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