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끝에 무슨 일이?! 북극과 남극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38
박수현 지음, 최원선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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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유명한 참잘했어요 과학 시리즈에요
하나의 주제를 개념·환경·역사·생물·미래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접근해서 좋아요

ㅡ 재미있는 스토리로 주제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내용의 이해를 도와요.
ㅡ서술형 평가에 대비하는 워크북이 실려 있어요.
ㅡ서울과학교사모임의 꼼꼼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도를 높였어요.

ㅡ 지구의 끝과 끝 [개념] 북극과 남극
매우 추워서 두 극지방은 비슷하지만, 다른 점도 있어요. 북극은 대부분 바다로 이루어져 있고, 남극에는 넓은 땅덩어리가 있지요. 그리고 북극에는 식물이 자라
초식 동물이 살아가지만, 남극에서는 식물이 자라기가 힘들어요. 대신 남극해에는 동물 플랑크톤인 크릴이 많은데, 펭귄을 비롯한 수많은 남극 동물이 크릴을 먹고 살아가요
ㅡ 극지방에 닥친 위기
대기 중에 이산화 탄소, 메테인 같은 온실가스가 늘어나면서 지구의 기온이 점점 높아졌어요. 지구 온난화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곳은 바로 북극과 남극이에요. 이대로 지구가 계속 뜨거워져서 극지방의 얼음이 녹으면 동물들의 살 곳과 먹이가 줄어 생태계가 망가지고 말아요.
ㅡ남극을 향해 [역사] 극지방 탐험 역사
극지방으로 향한 용감한 탐험가들의 이야기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도전에 대해 나오지요
ㅡ극지방에 사는 생물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극지방에도 생물이 살고 있어요. 북극의 툰드라 지역에는 무려 1,500가지가 넘는 식물이 살고 있다고 해요. 또 북극 하면 떠오르는 북극곰을 비롯해 물범, 바다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이 살고 있지요. 북극보다 더 추운 남극에는 단 두 종의 식물만 꽃을 피워요. 이처럼 식물은 자라기 어렵지만, 펭귄이나 물개처럼 남극의 추위를 이겨낸 동물들이 살아가지요.
ㅡ 미래를 준비하는 과학 기지
우리나라는 남극에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를, 북극에는 다산과학기지를 두었어요.
연구원들은 기지에 머물며 기후 변화, 해양 정보, 생물 자원, 우주 등을 연구하지요. 특히 남극 연구대에는 과학자뿐 아니라 요리사나 의사 등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극지방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등 많은 나라가 기지를 세우고 연구를 이어가요
사람들이 극지방에서 어떤 연구를 하는지, 왜 이런 극한 환경에서 연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재미있게 읽으며 북극과 남극에 대해 알아보았고
서술형 평가에 대비해 워크북도 풀 수 있어서
좋아요~
교과와도 연결되는 통합교과 책이어서
읽어두면 학교가서도 도움이 되니 더더 좋네요🥰

#지학사아르볼
@arbol_jihak
#참잘했어요과학
#초등과학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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