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들지 않는 현실의 가족 대신 게임 속에서 만든 완벽한 가족과 행복해지고 싶은 해나의 진정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에요가족이 내가 기대했던 모습과 달라 때로는 속상하고 화가 날 수도 있어요 부모님이 내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거나, 형제자매와 자주 다툴 때, 가족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닐까 고민하게 될 수도 있지만사람마다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고,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도 다양해요. 가족이 내 기대에 못 미칠 때도 있지만, 결국 가장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가족이에요.해나 네 가족은 돼지국밥 가게를 운영하는데, 가게 뒤쪽이 바로 집이라 언제나 돼지국밥 냄새로 가득해요 게다가 자주 싸우는 부모님, 강압적이고 무관심한 사춘기 언니까지…. 해나는 자신의 환경과 가족이 못마땅하기만 하죠. 그래서 해나는 <어메이징 패밀리>라는 게임에 빠져들어요 그곳에서는 원하는 가족을 직접 선택할 수 있지요. 게임 속 가족은 해나가 생각하기에 완벽한 모습 그대로 만들어졌어요. 그러던 어느날 놀라운 일이 생기고결국 가족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에요❤️잇츠북 모든책은 참 내용이 너무 좋아요 친구들이 한번쯤은 생각햐봤을거같은 일상에서 겪을거 같은 그런 이야기들이 가득하죠감정표현이나 심리묘사가 세심해서재미있는 책은 재미가 더하고 감동있는책은 마음에 더 와닿는거 같아요~~잇츠북은 진짜 너무 좋아요😘#잇츠북@_itisbook#키큰하늘#초등도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