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수 있는 문화이야기를 교과서 필수 개념으로 재미있게 알려줘요~ 상상 속 동물인 용이 관장인 신비한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에요잘못 탄 버스에서 내렸는데 스스로를 박물관장이라고 소개하는 청룡 용용이와 마주친 주인공 시은이가 얼떨결에 박물관 구경을 시작하고 시은이 앞에는 곧 상상도 못한 존재들이 나타나지요~~시은이의 시선으로 편견 없이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요 핵심 정보만 있는 용용이의 문화 교과서에서는 우리가 먹고 마시며 입고 즐기는 모든 것이 문화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각 장별로 본문 뒤에 나오는 각종 문화관에서는 나라별 또는 시대별로 다양한 문화재와 거기 얽힌 역사적 배경까지 꼼꼼하게 설명해 주어요책을 읽다 보면 지리적 특성 또는 기후 같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 삶의 방식이 마침내 전통과 풍습 등 하나의 문화로서 자리 잡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다 읽고 나면 신비한 박물관의 탐방을 마친 듯한 기분을 느끼게되져~도슨트 여러번 가서 박물관 좋아하는 아이인데더 열심히 읽고 박물관도 열심히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