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좋은일이 찾아오는 이름이래요 😘힘겨운일에 맞서는 열두살 다온이의 성장 일기에요~친구들의 따돌림, 친구의 배신,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의 병환…. 열두 살 다온이에게 여러 힘겨운 일은 어느새 일상이 되어 버려 때로는 너무 힘들지만결국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을 먹어요다온이 곁에는 유머 감각이 뛰어난 이모할머니와 껄렁한 겉모습과 달리 마음 따뜻한 은혁이, 진심으로 다온이를 대하는 여해가 있어서 힘을 낼 수가 있어요살다 보면 예고 없이 힘겨운 일이 찾아오기도 하져... 그럴 때마다 우리도 다온이처럼 마음속에 웃는 방을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할머니는 어릴 때부터 다온이에게 여러 가지 집안일을 시켰어요 다온이는 불만이 생기기도 했지만 군소리 없이 잘 따랐죠 또 할머니는 절약을 강조하며 잔소리를 많이 하셨어요 학교에서 따돌림 사건이 났은 후 집에 돌아온 다온이는 할머니께 불만을 말하면서 대드는데 누구보다 다온이를 사랑하는 할머니의 속마음은 시간이 흐른 뒤에 알게 되어요 언젠가 혼자 남겨딜 다온이가 홀로 설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 싶었던 거였어요...사춘기를 겪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은 사소한 좋지 않은 일에도 걱정과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걱정과 불안도 결국 더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뜻이죠 불안과 분노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은 평소 긍정적인 마음으로 조절하는 훈련이 꼭 필요해요 그런 훈련을 하면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좋을거 같아요😘아직사춘기가 좀 남은 골든타임에 접어드는 아이와 할머니와 가족들을 생각하며 읽었어요 ~우리망고도 힘든일이 생겨도 다온이처럼 긍정을 잃지않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잇츠북#키큰하늘#잇츠북어린이#긍정#자존감#가족성장#초등문고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