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말해야 직성이 풀리는 완두의 정직과 배려에 대한 이야기에요~아이도 솔직해서 항상 선의 거짓말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요 ㅎㅎ딱 아이가 공감할만한 주제였어요~거짓말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오르지만선의의 착한 거짓말은 남을 속이고 해를 끼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좋은 의도니까 괜찮을까요?완두는 하얀 거짓말을 한답시고 같은 반 서동성을 좋아하는 윤하에게 ‘사실은 서동성도 윤하를 좋아하고 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고백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해요그 말을 들은 윤하는 너무 좋아했고 완두는 뿌듯함을느끼지만 며칠 후에 윤하가 쪽지를 써서 서동성에게 먼저 고백하려고 하자 거짓말이 들통날까봐 안절부절 견딜 수가 없어요 상대방을 배려하려고 한 하얀 거짓말이 오히려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드는 상황이 생기게되요~친구들 사이에서 있을법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며 읽고 선의의 거짓말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진짜한권한권 다다 본인이 겪는것처럼 즐겁게 웃으며 읽고 또 읽으니 저학년이 책이좋아는 아이가 문고로 넘어가게 도와주는 너무 소중한책이에요❤️❤️저학년 친구들은 꼭 봐야한다고생각해요 ~읽으라고 하지않아도 찾아보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