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악몽을 책으로 만드는 비밀스러운 도서관 이야기에요😅악몽도서관에서 훔쳐보는 오싹한 이야기들이 나오져다른 아이들의 악몽을 들여다본다는 점 그걸로 흥미롭기도 하지만 스스로에게 묘한 설득력을 주기도 해요~ 나뿐만 아니라 누구나 두려워하는 점이 하나씩은 있고 때론 그걸 넘어설 수도 있다는 점에서 위로가 될거같아요밤에 혼자 자는 걸 무서워하는 친구들이라면 악몽의 개념을 신선하게 인식시키는 이 책을 통해 두려움을 이겨 내고 더 큰 용기를 얻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오싹한 책이고 글밥도 꽤있지만 귀여운 일러스트가 가득하고 또 작가가 글과 그림을 같이 해서 좋은거 같아요 악몽 도서관의 구조를 소개해 주고 유령 작가들의 집필실을 소개해 페이지 사이사이마다 재미요소가 많아 읽기에 전혀 지루하지 않져 추가로 구성된 스탬프 미션은 독서 후 다시 한번 숨은 요소를 찾을 수 있도록 해서 반복 독서를 유도해서 또 좋네요♡겁많은 아이라 어떤페이지는 눈가리고 엄마가 읽어달라기도 했지만 같이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