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본 순간 내 얘긴가하고 딱 찔리고 ㅎ축구 시합부터 시작이되서 책을 잡자마자 깔깔 웃으며 딱 완독이지요~😆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는 어쩜 그렇게 일상에서 있을 만한 주제들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지 진짜 감사할 따름이에요~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책임을 피하고 싶은 맘은 누구나 있어요 그런데 책임감이 부족하거나 실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은 매사 남의 탓을 해요 이럴 땐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고 다른사람들에게 지탄을 받게 되기도 하죠 모두너때문이야는 나쁜 일이 생겼을 때 남 탓부터 하는 유찬이의 책임감과 용기에 대한 이야기에요~유찬이는 축구 시합을 하다가 다치는데 다친 원인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렸던 유찬이가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실을 알게 되는 과정이 나와요~ 이 책은 내 실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되면 실수를 인정하고 진실한 사과와 함께 적절한 보상을 하는 ‘용기’를 갖도록 도와주어요 좋은책을 읽고 아이가 또 성장하네요~저학년친구들에게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