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예민하고 불안한 시기에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는 넘 예쁜 그림책이에요❤️엄마와 아빠가 자신과 떨어져 있는 동안 어디론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진 나머지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아이들의 마음을 다정하게 다독여주고 이런 상황에서 엄마와 아빠가 아이를 어떻게 보듬어 주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있어요~더좋은건 아름답고 서정적인 클래식한 유화 그림이 너무 예쁘고 마치 명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감동스런 마음이 더욱 크게 다가와요 아이와 함께 읽고 맘이 따뜻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