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판적 책읽기 -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드는 독서법
김세연 지음 / 봄풀출판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마다 책을 읽는 법은 다르다. 그럼에도 한국 사람들은 속독과 다독에 얼매여 있다. 그런 방법은 일종의 양을 늘리는 방법이다. 질적으로 수준을 높일 수는 없다. 이 책은 그런 양의 방법이 아닌 질적인 방법을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독서가 얼마나 사회속에서 영향을 받게 되는지 이야기 한다. 어린이들이 알고 있는 파란하늘이 아닌 어른의 세계에서 독서를 이야기 한다. 밑에 있는 서평을 보니 정치적 의견이 다르다고 악의적으로 써 놓은 것을 보았다. 한편으로는 씁쓸하다. 책을 읽어도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다니...이 책에서 그런 점을 주의하라고 했음에도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것 같다. 자신의 생각을 의심해 보지 않으면 발전은 없지 않겠나...추천해 주고 싶다. 한 단계 수준 높은 독서가 무엇인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