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맨 Idea man - 빌 게이츠의 경영보다 폴 앨런의 발상을 배워라 자음과모음 인문경영 총서 1
폴 앨런 지음, 안진환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폴앨런
빌게이츠밖에 모르던 내가 이책을 통해 빌게이츠와 동행한 폴앨런과 만나게되었다
오래된 영화를 보는 기분이다
그 영화속에서 두명의(폴앨런과 빌게이츠) 10대소년이 어떻게 만나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어떻게 함께 하게 되었는지를 보게 된다.

빌게이츠와 폴앨런의 닮았으면서도 다른 모습, 밤을 새워 프로그램을 짜고 그 속에 빠져있는 10대의 두사람.
어린 그들의 열정을 보며 나를 돌아보게 되고 주의를 돌아보게 된다

두사람이 '모든 책상과 가정에 컴퓨터 한대씩' 이라는 목표를 정하기도 한참전, 마이크로 소프트가 생기기도

한참전에 폴앨런은 컴퓨터 단말기로 뉴스를 보며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 지금의 디지털시대를 상상한다.

몇년을 앞선 아이디어인가.
물론 그 당시로는 허무맹랑한 꿈이었을지도 30년이 지난 지금은 그가 상상한 그런시대가 현실이 되었고

누군가의 그런 상상과 아이디어가 없었다면 지금의 디지털시대도 느린 화보처럼 다가왔을 것이다.
고등학교때 처음 컴퓨터를 접하며 신기해 하던 기억이 난다.
집에 있던 컴퓨터를 내게 보여주며 친구에게서 처음 전해들은 이름 빌게이츠.

그리고 십수년이 지난 지금에야 빌게이츠와 함께 세계를 이끌어간 폴앨런을 만났다.
미래를 향한 그의 발상을 배우고 싶다.

 

by s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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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경제학 - 피도 눈물도 없는 개인 재무관리 매뉴얼
리사 데스자딘스 & 릭 에머슨 지음, 김지원.한민중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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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공포영화를 보지 않는다. 그 중에 특히 싫어하는 부류가 있는데 바로 좀비영화다.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너무 많은 곳에서 꼭 실제 좀비가 있는 것처럼 빈번하게 소재로 쓰이는 것이

괜히 반갑지 않다.
이 좀비를 소재로 그것도 경제라는 카테고리와 연결하여 서술한 책이라 미심쩍은 마음에 조심스럽게 읽기 시작했다.

매월 정해진 날짜에 꼬박꼬박 월급이 나오는 나와같은 직장인들은 정해진 틀이 정해져있어서

깔끔하게 자금 관리를 할것 같지만, 의외로 돈관리에 부족한 사람이 많다.
주위를 둘러보면 월급날을 며칠 앞두고는 빈지갑을 들고 카드에만 의지하며 월급날만 손꼽아 기다린다던가

월급을 타더라도 며칠이내에 다시 빈지갑에 허덕이는 사람도 많다.
그러면서 대다수가 하는말은 "카드회사는 내 월급날을 어찌알고 귀신같이 빼간다,

내가 카드사에 매월 월급을 주고 있다"는 등등 넋두리를 하는 사람이 허다하다.
나 또한 특별한 경제관념없이 계획없이 쓰고 월급날 채워지는 패턴을 종종 그린다.

 

지갑에 현금이 없으면 카드를 쓰고, 카드 명세서가 날라와도 카드회사에서 돈빼가는 날과

월급날을 맞춰놓아 카드사의 독촉전화를 받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직장인들이 정말 문제 없이 돈관리를 하고 있는 것일까?

이책에 비유된 좀비와 같은 위험 요소들을 묵인하면서 이대로 쭉~ 생활해도 되는 것인가?

이 책은 나와같은 경제면에서 자기관리가 필요한 직장인에서부터 가정의 생활비를 운용하는 가정주부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우리에게서 알게 모르게 새어나가고 있고, 또 그렇게 만드는 모든 요소들, 경제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좀비라는 캐릭터?와 교묘히 접목하며 살아나갈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작게는 가계부부터 건강관리를 왜 해야하는지등 돈과 연관된 모든 줄기를 거론한다.
읽다보면 왠지 자가 경제컨설팅을 받는 기분이랄까?

만약 당신이, 열심히 일하고 매달 월급이들어오는데도 돈은 쌓이지 않고 주머니는 늘 비어 있다면 읽어라.
아무리 아껴써도 모아지는 것은 없고 어디론가 돈이 새고 있다면 읽어라.
단, 그냥 읽지말고 노트와 펜을 준비하고, 책에서 시키는데로 메모하며 따라한다면

소리없이 다가오고 있을 것만 같은 기분 나쁜 좀비에게 당할 일은 없을 것이다.

by s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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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콘텐츠 승부사들
정해승 지음 / 몬스터(다산북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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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노력하지 않고 얻어지는 것이 있을까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수많은 연예인을 보면 어느날 갑자기 스타가 된 운좋은? 사람들같다.
하지만, 정작 그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보면 눈물나는 노력을 하며 이기지 못하면 진다는

모 아니면 도의 윷판을 달리는 말들 같은 긴장의 힘겨운 삶의 모습을 살고 있다.

 

가끔은 측은하게 가끔은 부러움의 대상으로 보던 그들을

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보기 시작한 사건이 있었다.

그건 파리 루브르광장에서 단체로 춤을 추며 공연요청을 하던 상상치도 못했던 모습을 보고 나서다.

TV를 보는 순간 내 눈을 의심할 만큼 충격이었고, 한편으로는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고

한편으로는 무언가 모를 가슴 한켠에 진한 감동도 있었다.

열광하는 이들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은 저들을 저렇게까지 만들어놓은 이들의 저력은 무엇인가!?

란 질문이 내 속에서 궁금증처럼 퍼져나갔다.

 

아시아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딴따라들을 아시아도 아닌 유럽땅에서 열광하게 만든 이들.

이제 다음은 뉴욕일거라는 조심스러운 예상 기사를 보며 왠지 그 기사가 현실로 다가올것만 같은

믿음을 갖게 만들고 있는 이들.

세계의 공통언어 음악을 통해 세계의 중심을 대한민국으로 끌어모으고 있는 이들.

그들은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 놓은 걸까?!

 

진정한 전력가.

그들이 오랜 시간을 통해 준비해오고 쌓아온 전략들이 들어있다.

그 승부사들의 카드를 이제 내가 있는 분야에도 적용해보고자 한다.

 

by s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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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시대의 위기관리 - 모든 위기는 인터넷에서 시작된다
정용민.송동현 지음 / e비즈북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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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기업이미지를 알아보기위해 할수있는 유일한 일은 홈페이지를 찾거나, 관련블로그를 찾는거였다.

그래서, 블로거들의 경험담을 찾아 나와유사한 내용이 있는지 찾아보거나, 기사 거리를 찾아보는 것 외에는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소셜을 통해 어제가 아닌 지금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을 수 있다.
문제가 생겨서 기사거리가 되지 않고는 알수 없었던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이제는 누가 누구에게

제보하지 않아도 누구든 실제 상황을 올리며 공유한다.


얼마전 소셜에서 반값구매를 했다가 맛이없어 솔찍히 맛이 없다고 올린 구매자를 판매자가 고소했다는 기사를 읽은적이있다.

이유는 소셜이 실제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는것.

그만큼 기업의 이익을 좌지우지할 수있는게 소셜의 현재다.

이책은 이렇게 한순간에 소셜이라는 매체로 인해 기업이 흔들릴수있는 위기를 미리 대비하고

발생한 위기에 대해 어찌 관리할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만약 소셜과 연관된 일을 하거나, 기업의 이미지가 소셜매체로 인해 좌지우지 될수 있는 사업장의 CEO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책이 아닐까 싶다.

눈앞에 보이는 타인의 것에만 익숙한 내가 언젠가는 그 주인공이 될수도 있기때문인다.

 

사실 나는 지금 소셜과는 거리가 먼 회사에 다니고 있어 공감하기 힘든 부분도 많았다.

연관성이 없어서 흥미를 잃을 것 같은 순간에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장차 꿈꾸고 있는 CEO인 나(I)도 소셜과 무관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하고 싶은 범위안에서는 무엇을 하든 절대 무관할 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나의 미래를 상상하며 읽었다. 소셜미디어 앞에 완전 무장한 나를 상상하며...

 

by s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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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IT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비즈니스 미래지도 시리즈 3
김중태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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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이책을 읽지는 않았다.

그런데 왜서평을쓰느냐! 이 책에대한 강의를들었다.
난 소셜도 쪼금이지만 알고 스마트폰도 나름 잘(?) 활용하고있다.

내가 시대에, 남들보다 앞서가진 못해도 뒤쳐지진 않는단 생각을 늘 갖고있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며 내가 뭔가 착각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난 생각보다 많이 뒤쳐져 있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새롭게 안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내가 평균을 가고 있는게 아니라 난 그냥 내가 아는것만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따로있다.
지금 현실의 변화에 적응하는 내모습에 나름 만족하면서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너무 적었다.
그러다보니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지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세상의 변화에 그래도 나는 선두에 서고 싶다는 욕심은 늘 있으면서도

그건 그냥 나의 욕심일뿐 난 뛰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지금 그런데로 세상과 발맞춰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어쩌면 나처럼 착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세상이 얼만큼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는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런 세상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싶다면 이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by s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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