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들어보는 작가님인데 리뷰가 나쁘지 않아서 도전해봤어요!
일단 문체가 어색하거나 해서 거슬리는 부분이 없어서 좋았어요.
요새 도파민에 절여져서 조금 심심한 부분도 있는데 전체적으론 재미나게 읽었어요.
기대 이상이네요!
작가님의 '그 여름의 끝'이 좀 심심했어서 그 뒤로 작가님 글은 안 읽다가, 지인 추천으로 비생산성 읽고 재밌네? 싶어서 이제 작가님 소설 하나씩 도장깨기 하고 있는데 요 소설도 앞부분 보고 괜찮길래 세트 구매했어요.
이번 신작도 재미나서 작가님 소설 이제 쭈욱 구매해보려구요.
다 술술 잘 읽혀서 좋네요.
본편이랑 외전 이어서 읽으니까 전 더 재미나네요.
추천드려요~
이 작가님 소설을 처음 읽었는데 제 취향이라 넘 좋았거든요.
외전도 후일담 같은 느낌으로 소소한 일상들이 나와서 좋아요.
불타오르는 연애는 아니지만 누구보다 열렬한 사랑을 하는 진정 으른들의 연애.
공이랑 수를 보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멋있네요. 저도 이런 연애를 해보고싶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