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암기력 -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시리즈
미야구치 기미토시 지음, 김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http://blog.naver.com/bestno101/220653441334


 

공부를 하고 있는 입장으로서 어떻게하면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매일하게 된다.

이렇듯 공부법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이 책의 제목에 끌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 책의 구성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0개의 부제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각 부제별로 각 내용을 정리한 부분이 있어 내용정리와 핵심내용파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런 류의 책의 특징은 빠른 시간 내에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암기법들의 책들을 여러권 읽으면서 <미친 암기력>이 다른 책들과 다르다고 느꼈던 점이 있다.

바로 '이해'를 말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른 책들은 그냥 암기하는 법들을 서술하고 있지만, 이 책은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유는 이해가 되어야만 지식의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장의 <미친 암기법>은 총 9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다

준비① 이미지화연습

준비② 뼈대 준비

실천① 목표설정

실천② 목표로 향하는 진로 선정

실천③ 목표의 중심이 되는 '크레도'설정

실천④ '80%이해'로 전체적인 윤곽 잡기

실천⑤ 이미지화 작업

실천⑥ 복습을 통한 기억의 정착

실천⑦ 현실에 적용

 


또한 미친 암기력을 바탕으로 저자의 독서법과 시간과리법이 3장과 4장에 서술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3장과 4장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다. 오히려 내 방식과는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독서법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시간관리의 핵심 등은 눈에 들어온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효율'을 바탕으로 암기법/독서법/시간관리법을 서술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가볍게 볼 수 있는 책이지만 각 장마다 핵심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기에

생각을 하면서 읽어 볼 것을 권한다.

효율적인 암기법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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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총알스테이 - 생각 없이 준비 없이 떠나는 초간편
신익수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서평) 1박2일 총알스테이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의 따뜻한 기운과 함께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동안 움츠러들었던 몸을 위해 그야말로 생각필요없고 초간편한 여행안내 책이 발매되었다.

바로 초간편한 1박2일 총알스테이 !!!


이 책은 여행*레저 전문기자로 활약중인 작가가 직접 돌아다니고 체험하며 느낀 여행들 중에서 엄선하여

발매한 책이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생각할 필요도 없고 준비할 필요도 없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인 책인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전국각지의 여행장소를 4가지의 테마별로 구분하여 소개를 하고 있다.

컬쳐스테이 / 힐링스테이 / 반전*익사이팅스테이 / 웰빙*미식스테이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책의 맨 앞장은 책 전체를 요약해 놓은듯한 전국 여행장소를 표시해 놓은 지도도 첨부해되어 있다.

 


각각의 여행장소별로 작가가 직접체험하면서 느낀점과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깨알팁 또한 첨부되어 있다.


1박2일 총알스테이를 읽어가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처음보는 곳이 많았었다.

그만큼 내가 여행을 못다녔었고, 여행하는 스킬이 많이 부족했던걸 느끼게 해준 책이다.


꼭 장기간 여행을 하면서 비싸고 으리으리한 곳만을 가는것이 여행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지난 2월말에 친구들과의 2박3일로 남해를 여행하면서 돈 걱정없이 여행을 했었다.

(물론 여행자금은 미리 갹출을 했었다. 좀 많이.....)

이곳저곳 여행을 하는데 막상 드는 느낌은 '지금 여행을 제대로 만끽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여행의 흥을 잃어버린것이였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곳을 가보자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체력도 축나고,

그야 말로 이도저도 아닌 여행이 된 것이였다.

차라리 여행을 가기전에 이 책을 알았더라면 좀 더 여유를 갖고 더 좋은 추억을 남기지는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는 이 책에 나와있는 여행장소를 꼭 방문해서 알찬 여행을 즐겨봐야 겠다.


알찬여행을 준비하시거나 여행으로 좋은 추억을 쌓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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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미술관 - 서양미술, 숨은 이야기 찾기
최연욱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비밀의 미술관


미술은 어렵다고 느껴진 나에게 미술은 그야말로 나의 관심 밖이였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이 책도 "나에게 어렵게 다가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생각들은 책을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사라지기 시작했다.

딱딱할 것만 같았는데 몰입도 잘되고 빠르게 읽어나갔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서양미술의 뒷이야기'를 다룬 뒷담화라고 말할 수 있다.

작품과 화가를 일목요연하고 어렵게 서술한 책들과는 다르게, 반 고흐는 '원래부터 미쳤을까? 미치지 않았을까?'와

같은 흥미로운 주제로 미술작품에 다가가고 있다.

미술에 대해 전혀 모르던 시기에는 작품은 미술가들이 생각하고자 했던 의도대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런 생각들은 단편적인 생각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이유는 미술작품은 미술가들의 삶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 고흐로 예를 들자면 반 고흐는 선천적으로 뇌쪽에 문제를 가지고 태어나서 관련 치료약을 복용하였고,

그로 인한 증상이 노란색을 더 선명하게 보이게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인해 인생 후반부로 갈수록

그의 작품에서 노란색을 더 선명하게 그린 작품의 수가 많아 졌다는 점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이 책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술가의 전반적인 삶에 대해 중요한 부분들을 서술하고, 

그러한 삶이 미술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를 재미있게 서술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미술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읽혀지게 서술되어 있어 부담감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이제 막 미술에 관심을 가졌거나, 관심은 있지만 미술에 두려움을 갖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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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리치의 재테크 시크릿 - 결혼한 여자를 위한 탄탄한 재테크 코칭
동명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http://blog.naver.com/bestno101/220615513375

 

 

재테크의 관심이 많기에 결혼한 여자를 위한 재테크 코칭을 해주는 이 책의 무척이나 궁금했다.

여타의 재테크 책과는 다르게 이 책은 재테크에 입문하지 않은 초보자들이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마다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해 놓았으며, 책마다 중요한 문구에는 밑줄이 있어서 강략을 조절하며 읽을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금융상품의 무조건적인 설명만을 하는것이 아니라 실생활과 접목시켜 쉽게 이해가능하도록 서술되어 있다.

특히나 은행에서 근무하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설명하는 점이 눈에 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저자 자신이 겪였던 일들이 자주 나오곤 한다.

저자는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풀어내면서 독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책의 내용이 더 쉽게

읽혀진다.

또한 여성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대해 (ex : 출산, 육아, 살림, 워킹맘 등) 저자 본인의 경험들을 풀어놓음으로써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나 많은 여성들의 허례허식을 날카롭게 분석한 것이 인상이 깊었다. 남들의 시선에 신경쓰다보니, 정작 자신의

노후 등의 관리는 하지 못하게 된다는 점을 날카롭게 서술하고 있다.


'많은 엄마가 남의 시선을 가장 먼저 의식하고, 하나밖에 없는 내 아이에게는 최고만 입히고 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172


이 책은 여성만이 아닌 남성도 한 번 쯤은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정경제는 여자혼자만이 아닌 남자, 여자 모두가 힘을 합해서 유지하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저자 덕분인지 이 책은 꼭 여자만 배울게 있는 책이 아닌 남자도 배울 수 있도록 집필한

의도가 보인다.


재테크에 관심은 가지만 복잡하고 어려워 망설이는 분들과 재테크 입문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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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 서른 살 빈털터리 대학원생을 메이지대 교수로 만든 공부법 25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효진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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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해야만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려줘서 좋은 책입니다.
또한 객관적인 독서비법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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