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그림책 숲 10
김성희 지음 / 브와포레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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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속 <괜찮아?> 글자들의 다양함이 너 생긴대로도 모이면 괜찮다고 말을 만들 수 있다고 말을 건네는 책입니다. 괜찮지 않아하는 동물들에게 그 모습 그대로도 괜찮다고 위로하는 책입니다. 기질에 대해 들여다볼 수 있는 책입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괜찮다고 위로를 건네라고 알려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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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생일날이렷다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강혜숙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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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강렬함 색감에 놀라기도 전에 책의 내용을 보고 또 놀랐습니다.

뒤로 넘기면 널길수록 무언가 익숙한 이야기에 놀랐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호랑이 이야기가 줄줄줄...

어떻게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을 수 있을까요?

 

한날 한시에 태어나 호랑이의 생일날!

아홉 호랑이는 다 모일 수 있을까요?

 

추천포인트 1

형광색 그림 포인트를 봐 주세요

사실 호랑이 하면 무서운 이미지인데, 강혜숙 작가님이 우리나라 민화와 민담 속 호랑이들을 너무 유쾌하고 너무 재미있게 그려서 호랑이가 친숙해질만큼 잼나게 호랑이를 표현해 주셨어요. 형광 분홍이 호랑이가 어떻게 이렇게 이쁘게 잼난 호랑이로 변신이 되는지...완전 신기해요. 호랑이가 이렇게 귀엽게 표현을 하실 수 있다니^^

 

추천포인트 2

호랑이 민화와 민담 속 이야기들을 총출동시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상상해 보시고 책을 보세요. 어떤 호랑이 이야기가 있는지 아이들과 미리 이야기를 해 보시고 꼭 나누어 보세요. 이렇게 많은 호랑이 있는지 생각도 못했어요. ...9마리 호랑이라면 몇 개의 이야기가 나올지 연결이 되실까요?

 

추천포인트 3.

호랑이 해에 읽는 호랑이 책! 호랑이의 좌충우돌 이야기에 꽂혀보세요.

이 책을 읽는 내내 호랑이가 이렇게 어렵게 살았구나 싶어서, 왠지 마음이 짠했어요.

이유없는 호랑이는 없다라는 말이 딱 떠오르는 책입니다.

6번째 호랑이가 왜 이렇게 웃기죠?

호랑이가 잘 속기도 하고, 나쁜 일이나 거짓말을 많이 하기도 하네요. 호랑이의 좌충우돌 이야기속으로 빠져보세요.

 

추천포인트 4.

마지막장에 호랑이 이야기가 정리되어 있어요.

호랑이 이야기 그림책과 연결하여 호랑이 이야기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책입니다.

 

추천포인트 5.

표지 속 호랑이들을 관찰해 보세요.

표지를 보면 호랑이들이 무슨 일을 겪었는지 보인답니다.

저기 저기, 꼬랑지에 꽂감달고 가는 거 보이세요?


이 책은 그냥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진짜 색도 이야기도 봐야 알 수 있어요.

"화려한 색채를 입은 K-호랑이 그림책:이라고 하는지

책을 봐야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책을 봐야 한국 호랑이 이야기가

무엇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그래서 k-호랑이 그림책이구 하는거예요.

꼭 보세요.

이야기 자체도 너무 재미있어요.

호랑이 표정도 귀욤귀욤...

진짜 호랑이가 사랑스러워요.



<우리학교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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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생일날이렷다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강혜숙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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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에 놀라고, 호랑이 이야기가 이렇게 많은 것에 놀라고, 호랑이를 이렇게 멋지게 친근하게 그려낼 수 있는 것에 놀랐습니다. 진짜 이 책은 색감이나 그림을 책으로 꼭 봐야 합니다. 책 보다가 너무 배꼽잡고 웃었어요. 같은 날 태어난 호랑이 아홉마리가 다 같이 모여 생일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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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필요한 건 너의 모습 그대로
조안나 게인즈 지음, 줄리아나 스와니 그림, 김선희 옮김 / 템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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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도서관에서 먼저 만났어요.

너무 좋아서 사야지 하면서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는데

!!!

이걸 서평으로 카페에서 해 주셔서 완전 바로 신청!!!

전 이책 보자마자,

기질 강의를 만들어 수업해 봐야지 했어요.

딱 이예요. 완전 막 만들고 싶은 수업이예요.

찰떡 찰떡!!!

 

작가님의 말이 대박입니다.

너무 좋아서 카드뉴스로 만들어 봤어요.

 

열기구를 통해 함께 하늘을 날아오르는 날을 맞이한 아이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이 나온다.

 

천 색깔부터 만드는 모습까지

친구와 함께인지 아닌지 등

내 아이의 모습은 어디에 속해 있는지

보면서 이 책을 보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추천포인트 1.

열기구 만드는 천 색깔부터 봐 주세요.

아이들이 들고오는 열기구 만들 천의 다양한 색깔을 봐주세요.

참 다양한 색이 나오죠?

아이들에게 넌 어떤 색을 고르고 싶은지 나눠봐 주세요.

 

추천포인트 2.

만드는 방법의 다양성을 봐 주세요.

어떤 아이는 바로 자르고,

어떤 아이는 지켜보고

어떤 아이는 천을 먼저 자르고,

어떤 아이는 바구니를 먼저 만들고,

어떤 아이는 자고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에

어떤 이야기를 해 주는 부모가 되고 싶나요?

우리 아이는 어떤 아이인가요?

 

추천포인트 3.

만들 때 사람과의 관계를 봐 주세요.

어떤 아이는 혼자서 만들고, 연구하고

어떤 아이는 함께 의논하고

어떤 아이는 돕고

어떤 아이는 주도를 하고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가고 있는지 지켜봐 주세요.

우리 아이는 어디에 속하는 아이인가요?

 

혼자 하는 걸 좋아하는지

같이 하는 걸 좋아하는지

주도하는 아이인지

돕는 아이인지

살펴봐 주세요

 

추천포인트 4.

이렇게 다름이 모여 아름답고 다양한 열기구가 오릅니다.

결국 그 다양함의 열기구가 모여 하늘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내 아이의 모습을 그림책을 넘기면서 찾아보신다면

아이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겠지요?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그림책을 읽는 부모인 나에 대해서도 찾아간다면

좀 더 기질을 찾아갈 수 있겠지요?

이 책과 기질을 연결해서 수업해 보고 싶어요.

완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부모교육 강사이다보니 요런 생각만 하고 있네요.

꼭 이런 강좌 열어보고 싶어요.

 

<템북으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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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 감정의 기술 - 아이의 마음을 알아가는 공감 놀이
키아라 피로디 지음, 우미정 옮김 / 파이어스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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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모교육추천도서 #영유아부모 #영유아부모강추


<몬테소리 감정의 기술>

키아라 피로디 저/우미정 역 | 파이어스톤 | 2022년

168쪽 | 556g | 188*250*14mm


이 책은 감정은 무엇인지,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인식하고,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 주는 책이다. 감정표현의 자료도 다양하게 뒤에 뜯어서 할 수 있도록 별책처럼 되어있다. 


📍<감정공부를 하는 이유>

몬테소리 교육 철학에는 

감정의 중요성에 대한 성찰이 많이 있다. 

감정을 인식하는 것을 중요하다. 

내 감정을 인식해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할 수 있다. 그리고 내 감정을 알아야 어른과 마찬가지로 어떤 상황에서도 타인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8page)즉, 감정공부를 하도록 하는 이유는, 감정 언어를 아이에게 가르치면 자신감 있고, 타인을 존중하며 인내심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어른의 역할>

그래서, 여기서는 아이의 감정을 어른인 부모가 어떻게 바라봐줘야 하는지 계속 강조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른이 아이 감정을 인식하려면

어른 스스로 자신안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반드시 인식해야 합니다. 아이 감정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인식하지 못하면 우리는 아이에게 화를 내게 됩니다. 


🔖(p43)

아이에게 있어 감정의 표현은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내가 무엇을 느끼는건지, 거기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나 자신을 제어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건 

도움을 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도움을 구할 때 

나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아이들이 도움을 구할 때 어른인 나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질문으로 생각하게 하는 문구입니다. 


📍<감정조율>

조율은 조화를 의미합니다. 

조율은 송신장치와 수신 장치 사이의 주파수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둘이 잘 맞으면 조화롭지만, 맞지 않으면 서로에게 힘이 들지요. 


🔖(p44)조율은 아이가 경험하는 감정에 

가까이 가는 방법을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이가 무엇이 필요해서 우는지, 무엇 때문에 짜증이 났는지 알면,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시점이 있지요? 

그 때 아이의 감정 가까이 다가가는 것 같아요. 이해하고 함께 느끼는 것 참 쉽지 않은데,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니 도와야겠네요. 


🔖(p47)신경과학에서 감정의 요청에 논리로 반응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그 요청을 만족시키지 못한대요. 

감정에 감정으로 받아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나옵니다.

이 말에 무척 동의가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의 감정을 어떻게 바라보는 

어른이 되어야 하는지 나와있습니다.


💕뒤에는 감정표현을 위한 부록이 가득 들어있어요ᆢ

직접 뜯어 만들어 감정관련 놀이를 할 수 있는 

실제 놀잇감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요ᆢ

영유아 아이들 있는 집에 이 책 강추합니다.


<파이어스톤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파이어스톤 @firestone.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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