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소리 감정의 기술 - 아이의 마음을 알아가는 공감 놀이
키아라 피로디 지음, 우미정 옮김 / 파이어스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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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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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 감정의 기술>

키아라 피로디 저/우미정 역 | 파이어스톤 | 2022년

168쪽 | 556g | 188*250*14mm


이 책은 감정은 무엇인지,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인식하고,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 주는 책이다. 감정표현의 자료도 다양하게 뒤에 뜯어서 할 수 있도록 별책처럼 되어있다. 


📍<감정공부를 하는 이유>

몬테소리 교육 철학에는 

감정의 중요성에 대한 성찰이 많이 있다. 

감정을 인식하는 것을 중요하다. 

내 감정을 인식해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할 수 있다. 그리고 내 감정을 알아야 어른과 마찬가지로 어떤 상황에서도 타인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8page)즉, 감정공부를 하도록 하는 이유는, 감정 언어를 아이에게 가르치면 자신감 있고, 타인을 존중하며 인내심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어른의 역할>

그래서, 여기서는 아이의 감정을 어른인 부모가 어떻게 바라봐줘야 하는지 계속 강조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른이 아이 감정을 인식하려면

어른 스스로 자신안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반드시 인식해야 합니다. 아이 감정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인식하지 못하면 우리는 아이에게 화를 내게 됩니다. 


🔖(p43)

아이에게 있어 감정의 표현은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내가 무엇을 느끼는건지, 거기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나 자신을 제어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건 

도움을 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도움을 구할 때 

나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아이들이 도움을 구할 때 어른인 나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질문으로 생각하게 하는 문구입니다. 


📍<감정조율>

조율은 조화를 의미합니다. 

조율은 송신장치와 수신 장치 사이의 주파수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둘이 잘 맞으면 조화롭지만, 맞지 않으면 서로에게 힘이 들지요. 


🔖(p44)조율은 아이가 경험하는 감정에 

가까이 가는 방법을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이가 무엇이 필요해서 우는지, 무엇 때문에 짜증이 났는지 알면,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시점이 있지요? 

그 때 아이의 감정 가까이 다가가는 것 같아요. 이해하고 함께 느끼는 것 참 쉽지 않은데,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니 도와야겠네요. 


🔖(p47)신경과학에서 감정의 요청에 논리로 반응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그 요청을 만족시키지 못한대요. 

감정에 감정으로 받아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나옵니다.

이 말에 무척 동의가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의 감정을 어떻게 바라보는 

어른이 되어야 하는지 나와있습니다.


💕뒤에는 감정표현을 위한 부록이 가득 들어있어요ᆢ

직접 뜯어 만들어 감정관련 놀이를 할 수 있는 

실제 놀잇감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요ᆢ

영유아 아이들 있는 집에 이 책 강추합니다.


<파이어스톤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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