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물건에 감춰진 내 옆의 과학 FROM TO
이대형 지음, 강혜숙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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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지막 부분에 갑자기 영어가 써 있다.

아주 작은 공간을 비집고 들어 앉은 것 처럼! 왜 일까? 이 책이 무척 궁금해진다.

읽어 보니 알겠다. 왜 FROM TO인지.....

[일상의 출발점에서 과학의 깊이 까지]

내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물건(FROM)에서 시작해서, 그 안에 담긴 놀라운 과학의 원리와 세상(TO)으로 생각이 확장되어 나아간다는 뜻이 담겨 있다.

[과거의 원리에서 미래의 탐구까지]

사소한 물건에 숨겨진 " 그럴까?"라는 궁금증(FROM)에서 출발해 원리를 이해하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갖추게 되는 탐구의 과정(TO)을 의미한다.

 

[집 안 구석구석, 이 공간에서 저 공간까지]

책의 목차나 뒷면 소개처럼 책상 위, 주방, 욕실, 자연에 이르기 까지 우리 주벼 모든 곳에 과학이 숨어 있음을 친근하게 표현한 위트 있는 제목이라고 생각된다.

아이들에는 " 이 책은 우리가 매일 쓰는 물건에서 시작해서(FROM), 더 신기한 과학의 세계로(TO) 연결해주는 다리 같은 책이야."라고 설명해줘야겠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과학을 우리 집안 구석구석, 눈에 띄는 사소한 물건들과 연결하여 생생하게 전달한다. 책상 위 연필 한 자루부터 주방의 우유 한 잔, 욕실의 비누 하나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하루를 채우는 모든 순간에 흥미로운 과학 원리가 숨어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또한 "왜 그럴까?"라는 사소한 질문에서 시작해 주변 환경을 을새롭게 바라 보는 관찰력과 탐구심을 길러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과학 시간 뿐 아니라 통합교과와 사회 시간에도 이 책을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기와와 온돌, 모시옷과 비단 한복 등은 우리나라 교과서와 3학년 사회 시간에 나온다. 음식들이 나오는 부분은 실과 시간에 활용하면 딱이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 개념을 이 책과 함께 설명하면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것 같아서 교과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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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막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 아이들이나, 교실 및 가정에서 생활 속 속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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