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 도둑 ㅣ 마음가득 그림책 9
마리아 로사리아 콤파뇨네 지음, 안토니 갈메스 마르티 그림, 윤여연 옮김 / 소르베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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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예절 도둑>은 사람들의 친절, 배려, 양보의 마음을 몽땅 훔쳐 가며 올해의 가장 못된 마녀가 되고 싶어 하는 꼬마 마녀 루이즈의 엉뚱하고 귀여운 소동을 다뤘다.

"파라파라 퐁파라파 퐁!"이라는 신나는 주문과 함께 사람들의 예절을 쏙 빼앗아 오는 루이즈의 마법은 역설적으로 우리 삶에서 예절과 배려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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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80pixel, 세로 407pixel

보통 예절을 다룬 동화는 자칫 뻔한 훈계나 지루한 규칙 설명으로 흐르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예절을 훔쳐 가는 마녀라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예절이 사라진 세상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소동을 보며, 아이들 스스로 "왜 서로에게 배려와 예절이 필요한가?"를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이끌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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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80pixel, 세로 773pixel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 루이즈가 드디어 올해의 가장 못된 마녀가 되고 황금 빗자루를 선물도 받게 된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루이즈의 말한마디로 사람들의 마법이 풀리고 세상은 다른 친절과 예의가 넘쳐난다.

루이즈의 그 말 한마디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실물책을 통해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가장 못된 마녀가 되고 싶던 꼬마 마녀의 마음 속에 그 열쇠를 품고 다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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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을 담은 따뜻한 색감과 꼬마 마녀 루이즈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 연출이 참 인상적이다. 책장 곳곳에 배치된 귀여운 고양이, 부엉이, 생쥐 같은 동물 친구들과 마법 도구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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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음 가득 그림책 시리즈답게 아이들의 인성 발달과 사회성 형성에 훌륭한 마중물이 되어 준다.

교실이나 가정에서 독서 후

"만약 내 마음속 예절을 빼앗아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루이즈에게 배려의 기쁨을 알려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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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향한 따뜻한 다정함이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진리를 일깨워주는 이 책을 우리 모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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