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새라면 ㅣ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14
바루 지음, 이슬아 옮김 / 북극곰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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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새라면>이라는 그림책의 제목만 봤을 때

초등학교 시절 배웠던 [이 몸이 새라면]이라는 노래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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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이 새라면...

이 몸이 새라면..

날아가리...저 건너 보이는 작은 섬까지...저 하늘 높이 뜬 흰구름까지...

​

이 책은 과연 어떤 내용일까?

[이몸이 새라면] 노래를 흥얼거리며 읽어 보았다.

​

 

이 책에는 분홍빛으로 빛나는 아주 작은 새가 등장한다.

날마다 기분이 좋은 이 새는

기쁜 노래를 랄랄라 부르고

새로운 길을 따라

놀라운 것을 찾아

하루를 보낸다.

​

지평선 너머로 지는 해를

저녁마다 보고

아침이면 이슬에 젖은 몸을

햇살에 데우고

하늘로 날아오른다.

​

소소한 일상을 누비고 누리는

행복감에 빠져 있을 때

다음 장을 넘기고는 마음이 참 숙연해졌다.

 

내가 새라면

장벽을 넘고

찰조망을 넘어

이 나라 저 나라로 날아다닐 거야. 라는 부분에서.......

​

현재 우리 나라는 남과 북이 분단 되어 오고 갈 수 없다.

그리고 이란과 이스라엘, 미국과의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는

지금의 상황에서 이 페이지에서 유독시선이 오래 머무르게 된다.

......................................................................

마지막

새는 고백한다.

난 사실 새가 아니라고 ....

솔직히 이 마지막 장면에서 꽤 큰 충격을 받았다.

그 동안 ...

아 그렇구나~ 그치....하며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책을 읽었는데

새가 사실은 새가 아니라 어린 아이라는 사실에 앞에 읽었던 모든 내용들이

가볍지 않게 다가 왔다.

왜 주인공이 작은 새였는지....그리고 날개가 있는 새를 왜 등장시켰는지

알 것 같았다.

 

내가 새라면 갇히지 않을 거야.

어떤 새장도 싫어. 라는 본문의 내용처럼

우리는 무수한 선택을 하고 생각을 하는 자유로운 존재이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것도 무긍무진하다.

마치 새가 지저귀듯 노래하듯

아름다운 시로

우리에게 다가온 <내가 새라면>책이 큰 울림을 준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로 들려 주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 깊이가 아주 깊고 넓다.

단순히 내가 새라면....어떨까?하는 상상을 하며 시작했던 책이

어느새 아주 거대한 철학적 명제를 선물로 주었다.

이렇게 훌륭한 책을 가지고

학급에서는 어떤 수업을 만들어 나갈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본다.

1학년 교과서 상상 단원과 국어 수업을 연계하여 수업을 진행해 볼까 한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생각으로, 상상으로, 답한

내가 새(나)라면으로 대답을 내용들을 가지고

시집으로, 그림책으로 함께 엮어서 만들어 봐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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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북극곰 출판서에서

내가 새라면이라는 주제로 시공모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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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2026년 3월 31일~5월 31일/ 발표: 7월 8일

대상:어린이 누구나

방법: 열심히 책을 읽고 동시를 작성하여 북극곰 인스타 구글폼에 등록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AQYLfkVssdvbSYxIGCicrDiFo6O8j4XF9--IZOSYKvcZ5sw/viewform?pli=1&utm_source=ig&utm_medium=social&utm_content=link_in_bio&fbclid=PAb21jcAQ-9Z1leHRuA2FlbQIxMQBzcnRjBmFwcF9pZA81NjcwNjczNDMzNTI0MjcAAadIMhwV-wKDmq6LSALxKAA_csU7wfXZJF-I5do6b4mjLzGwoTgIWzjIMY5Gzw_aem_ZsI_27BKHAxUhvqOffR5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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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작 1편은 내가 새라면의 바루 작가님이 심사하고 완성된 그림으로 한국 특별판에 수록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 어린이들 많이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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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새라면#바루글그림#이슬아옮김#북극곰출판사#자유#시그림책#책잇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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