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띠 생일 이야기 ㅣ 내일의 나무 그림책 4
차은정 지음 / 나무의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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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띠의 순서를 이렇게 외웠던 기억이 난다.

<열두 띠 생일 이야기> 책은 열두 띠의 순서를 열두 띠의 생일 이야기로 풀어 나간다.

그냥 풀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동물의 특징에 따라서 생일 이야기가 다 다르다.

다 다른 생일 이야기 아이디어에 깜짝 놀란다.

면지에 소개된 이야기의 차례도 너무 깜찍하다. 달리기 대회에서 빨리 도착한 순서부터 띠가 시작된다는

옛이야기를 빗겨 가며 따뜻한 생일이야기가 릴레이로 펼쳐진다. 재미와 감동 둘 다 잡았다.

너무 재밌어서 술술 읽힌다. 이 책이 그렇다.

가장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생일은 단연 뱀의 생일 이야기다.


뱀의 생일인데 뱀은 겨울잠을 자고 있다. 친구들이 자고 있는 뱀을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친구들은 자기들끼리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케이크도 자르고 선물도 열어 본다.

뱀의 생일 파티가 끝나고 친구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 갈 때 까지도 뱀은 일어나지 않는다.

주인공이 자는 생일 파티!! 정말 상상도 못했었다.

다른 동물들 생일 이야기도 실물 책으로 꼭 확인해 보길 바란다.

우리 반 친구들하고 읽어 보고 자신의 생일 이야기를 꾸며 볼 계획이다.

올 해 맡은 친구들은 닭띠인데 어떤 이야기를 꾸며낼지 벌써 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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